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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前보훈부 장관, 영등포을 출마 포기

도야지의정보 2024. 2.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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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박용찬 후보 지지 선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뉴스1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을 신청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포기했다.

박 전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저는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체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저 박민식을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영등포을 주민 여러분들과 당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우리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며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했다.

원본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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