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보/스포츠 (220)
도야지의정보
안산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수원 삼성의 이기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경기 중 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수원 삼성의 이기제(33)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개최, 이기제에게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이기제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라운드 수원과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상벌 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ht..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유로 2024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스페인-독일, 포르투갈-프랑스의 맞대결이 8강서 가장 주목되는 '빅매치'들이다. 유로 2024 8강 대진. ⓒUEFA 튀르키예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로써 유로 2024 8강 대진이 모두 결정됐다.프랑스-포르투갈 승자는 4강서 스페인-독일의 승자와 만난다. 스페인은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모두 거머쥐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거둔 바 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 경험이 있다.모두가 비교적 최근에 메이저..
강원FC 양민혁 선수.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국 축구계에서 또 한명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거 탄생이 예고됐다.김병지 강원FC 대표는 27일 고3 공격수 양민혁 선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과 이적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강원FC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양민혁의 이적을 두고 EPL의 '빅클럽'과 협상 중"이라며 "현재 긍정적인 상태로 협상이 70∼80% 정도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아직 협상이 끝난 게 아니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양민혁이 계약은 여름에 하더라도 이번에 이적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현재 협상중이 EPL 구단과 맺은 비밀조항에 따..
투구하는 나균안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나균안(26)이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나균안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83구 7피안타(1홈런) 6볼넷 2탈삼진 8실점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나균안의 통산 선발 최소 이닝 소화이자 최다 실점 경기다.이날 경기 전까지 8.08에 머무르고 있던 나균안의 평균자책점은 9.05로 치솟았다.경기 내용보다 더 큰 문제는 이른바 '술자리 논란'이었다.경기 당일인 이날 오전 1시경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균안이 술자리에 참석한 사진이 올라왔다.나균안이 실제로 음주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등판을 앞둔 선수가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에 참석한 것부터 책임감을 잊은 행동이다.롯데 구단도 이를 인..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충격적인 소식이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도 1년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독일 TZ는 25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라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했다. 요나단 타(레버쿠젠)도 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뮌헨은 센터백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고 싶어 한다. 1명이 아닐 수 있다"고 전했다.지난 시즌과 달리 뮌헨의 센터백 뎁스는 두터워졌다. 김민재를 비롯해 마타이스 데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고, 지난 1월엔 에릭 다이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히로키가 합류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이끈 독일 대표팀 수비수 요나단 타..
장재영의 활약에 청주구장을 찾은 9000명의 팬들이 놀랐다.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장재영은 20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1차지명 강속구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았던 장재영은 제구 난조 속에 1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팔꿈치 통증까지 겹치면서 지난 5월 투수가 아닌 타자의 길을 택했다.키움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키움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퓨처스리그에서 성공적으로 타자 전향 수업을 받았다. 퓨처스리그 19경기 타율 0.232 16안타 5홈런 13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에 장타율은 0.464로 5할을 육박한다.아직 보완해야 될 점이 많은 선수지만, 홍원기 키움 감독은 고민 끝에 장재영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20일 경기 전 홍 감독은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