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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베스트11이 완성되고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PSG가 가동할 수 있는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주포’ 킬리안 음바페가 제외된 게 포인트다. 최전방에 네이마르,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이적이 유력한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자리를 하무스와 뎀벨레가 대체하리라 전망한 것이다. 음바페는 이적을 두고 PSG와 갈등을 빚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는 애초 내년까지 PSG 소속으로 활약한 뒤 FA로 이적하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PSG는 한 푼도 손에 넣지 못하고 음바페를 보내는 구상이 계획에 없었다. 결국 올 시즌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 놓였다. 이미 구단 내에서는..

엄청난 재능을 보유한 우스만 뎀벨레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한다. 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뎀벨레가 PSG로 이적한다. 메디컬 테스트 일정이 잡혔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5천만 유로(약 710억) 상당의 바이아웃 조항은 지난 월요일 발동됐다"라며 선수의 이적이 확정됐을 시 사용하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소식을 전했다. 뎀벨레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정된 분위기다. PSG는 앞서 뎀벨레와 개인 합의를 마친 뒤, 뎀벨레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의 바이아웃 금액은 특정 기간이 지나면 이 금액이 두 배로 뛰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PSG..

축구선수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을 만난 가운데, 지드래곤, 정유미, 손나은 등의 스타들이 직관을 위해 부산에 떴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맹(PSG)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의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응원석에는 배우 정유미와 손나은, 가수 지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강인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부산에 뜬 것. 특히 지드래곤은 PSG 유니폼을 몸에 걸친 독특한 스타일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강인 등 PSG 선수들의 유니폼은 지드래곤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의 컬래버레이션 의상이기 때문. 이에 지드래곤은 지난달 이강인과 일본 오사카에서 마련된 PSG 행사장에서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PSG 구단 측은..

파리 생제르맹과 전북 현대의 친선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출전이 확실한 이강인은 우선 벤치에서 시작한다. PSG와 전북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일본에서 일주일 새 3경기를 치른 PSG는 무승(1무 2패) 늪에 빠졌다. 2023~24시즌 개막 전 조직력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는 경기지만,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의지다. PSG는 잔루이지 돈나룸마(GK), 후안 베르나트, 다닐루 페레이라, 라이빈 쿠르자와, 세리프 나가, 셰르 은두르, 에단 음바페,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가르비가 선발로 나선다. 전북은 정민기(GK),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 문선민, 보아텡, 류재문, 한교원, 하파 실바, 박재용이 선발 출전한다. 네이마..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의 이번 여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출전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을까. PSG는 지난 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PSG는 후반 18분 비티냐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6분과 38분 잇달아 실점해 무너졌다. PSG는 지난 22일 르아브르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25일 알나스르, 지난 28일에는 세레소 오사카와 프리시즌 맞대결을 치렀다. PSG는 아시아 투어에서 치른 직전 2경기에서 1무 1패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이번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도 패하며 프리시즌 3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졌다.이번 경기도 이강인의 출전 여부로 PSG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 베테랑 카가와 신지(34·세레소 오사카)가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가득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을 상대로 깜짝 승리까지 챙겼다. PSG와 세레소 오사카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투어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오사카의 3-2 승리. 주인공은 카가와였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후반 34분 카가와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어를 잡아냈다. 페널티 아크에서 공을 잡은 카가와는 골문 오른쪽을 향해 정확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세계 최고 골키퍼로 평가받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도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는 멋진 슈팅이었다. 상대 수비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는 카가와의 침착함도 돋보였다. 일본 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돈나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