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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해리 케인 영입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마지막 제의도 수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레비 회장의 생각은 확고하다. 그는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는 미국으로 향했다. 뮌헨은 자신들이 설정한 데드라인 안에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케인 영입을 철회할 계획이었다. 현재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빌트' 역시 같은 날 "레비 회장은 케인 영입에 대한 뮌헨의 최후통첩을 제쳐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주말 동안 마이애미에 머물 것이며 2주 동안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이 매체는 "레비의 미국행에 있어 휴가 외에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조 루이스 구단주와 만나 이..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진짜' 마지막 제안을 했다. 이적료는 무려 1440억 원. 모든 것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손에 달려 있다. 2022-23시즌 토트넘 훗스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2년 차에 접어든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무관 탈출을 목표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때까지만 하더라도 좋았지만 스포르팅전 패배를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이 확정됐고 리그에선 8위에 올라 리버풀,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에 밀려 유럽 대항전 진출 자체가 좌절됐다.이에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누구보다 적극적인 리빌딩을 추진 중이다. 콘테 감독이 떠난 자리는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채웠..
"토트넘, 이적료 1640억+바이백 요구" 뮌헨 3번째 제안과는 200억여원 차이해리 케인(토트넘) 이적을 두고 열린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간 고위급 첫 협상은 결렬됐다. 양 측이 원하는 이적료 격차가 여전히 적지 않은 탓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40억원)에 바이백 조항 등 옵션을 요구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속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고위층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케인 이적에 대해 논의했고, 협상은 오후까지 이어졌다”면서 “런던 미팅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오퍼는 여전히 토트넘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바이에른 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
괴물 김민재(27)가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는 29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의 뮌헨 첫 경기였다. 포백에서 벤자민 파바르와 센터백 호흡을 맞췄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통계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45분 동안 70회의 볼터치와 함께 3개의 가로채기와 2번의 태클에 성공했다. 패스성공률은 89%나 됐다. 전반 2분부터 가와사키의 측면 공격수 세가와 유스케 돌파를 막아낸 김민재는 전반 11분 결정적인 공격 찬스 기회까지 만들어냈다.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곧바로 돌파를 시도해 측면을 뚫어냈고,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팀 동료 마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