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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회복 치료’ 이유로 진교훈 후보 유세 취소 김태우 “불리하다 판단한 듯…피하지 말고 나서라”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발산제1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당 진교훈 후보 유세를 지원하려다 취소한 것을 두고 “중대범죄 피의자로 지원 유세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7일 캠프를 통해 낸 성명에서 “이 대표가 지원 유세를 하면 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며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전과 4범에 중대범죄 피의자이지만 자숙하..

“법원 유죄판결, 공익신고자 아님을 분명히 밝힌 것”조국 전 법무부 장관(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특별사면을 놓고 “윤석열 정권은 법치를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그를 ‘공익신고자’라 부르며 옹호한다. 관련 당사자로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태우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 근무 시절 자신을 과학기술부 5급 자리에 셀프 지원한 점, 자신의 스폰서 업자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확인하려 한 점 등이 적발돼 검찰로 돌려보내졌고, 이후 검찰에서 징계를 받았다”면서 “이어 검찰이 기소를 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사면되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법치의 사유화”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 전 구청장은 “후안무치(厚顔無恥‧낯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름)”라고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정부가 김 전 구청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발표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당사자로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전 구청장은 특감반 근무 시절 자신을 과학기술부 5급 자리에 ‘셀프 지원’한 점, 자신의 스폰서 업자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확인하려 한 점 등이 적발되어 검찰로 돌려보내졌고, 이후 검찰에서 징계받았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