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지의정보

김흥국 "목숨 걸고 했는데...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어" 본문

정보/정치

김흥국 "목숨 걸고 했는데...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어"

도야지의정보 2024. 4. 25. 08:22
반응형
 
김흥국 "목숨 걸고 했는데...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어"©뉴스친구

"고맙다, 감사하다는 전화 한 통도,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도 없었다"

22대 총선 때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 씨는 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서 총선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김흥국 들이대TV)를 통해 "저는 가수, 예능인으로 돌아가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너무 아까워 앞으로 더 크게 잘 됐으면 좋겠다"며 "한번 통화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안 됐다"고 아쉬워했다.

총선 지원 유세와 관련해선 "저를 원하고 연락 오는 곳은 거의 다 갔었다"며 "간 데는 다 됐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또 선거 때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김 씨는 "대선이든 총선이든 좌파 연예인들은 막 나온다. 그렇게 해도 그 사람들 방송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 할 거 다 하고 행사할 거 다 하더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우파 연예인들은 누구 하나 보장해 주는 사람이 없어 겁을 먹는다"며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는 게 현실이다"고 답답해했다.

이어 "제가 자리를 달라는 것도 아닌데 당 차원에서 연락이 하나도 없다"며 "인간적 차원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쓴소리했다.

(사진) 조정훈 마포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에서 유세차랑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가수 김흥국. 2024.4.1

 

원본 : https://www.msn.com/ko-kr/news/other/%EA%B9%80%ED%9D%A5%EA%B5%AD-%EB%AA%A9%EC%88%A8-%EA%B1%B8%EA%B3%A0-%ED%96%88%EB%8A%94%EB%8D%B0-%EC%A0%84%ED%99%94-%ED%95%9C-%ED%86%B5%EB%8F%84-%EB%B0%A5%EC%9D%B4%EB%82%98-%ED%95%9C-%EB%81%BC-%EB%A8%B9%EC%9E%90%EB%8A%94-%EB%A7%90%EB%8F%84-%EC%97%86%EC%96%B4/ss-AA1nyA35?ocid=socialshare&pc=U531&cvid=25a43084c0264ca2ff42f4b98e8ff814&ei=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