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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탈출 시급한 SSG, '주포' 최정 어깨 통증으로 결장

도야지의정보 2024. 5.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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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최정

최근 6연패로 6위까지 순위가 내려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 암초와 마주했습니다.

간판타자 최정이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최정이 어깨가 안 좋다고 해서 선발로 못 나오고, 대타로도 힘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정은 지난 25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5회 투수 땅볼로 아웃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경기에서 빠졌습니다.

비로 취소된 26일 경기에도 최정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정밀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감독은 "27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까지 다 해봤는데 이상은 없다. 아직 통증이 남았다고 해서 못 나간다"면서 "웬만하면 최정은 경기에 빠지는 성격이 아닌데 못 나간다고 해서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 다시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며 부상이 장기화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이날 SSG는 김광현이 선발 마운드에 섭니다.

현재 KBO리그 통산 161승(91패)을 거둬 정민철(162승 128패)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이 부문 공동 3위에 자리한 김광현은 최근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습니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58입니다.

이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주자를) 다 모아놓고 (점수가) 안 나오는 상황이라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일찍부터 작전을 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차피 연패는 무조건 끊게 돼 있다"며 부담을 덜어낼 것을 주문한 이 감독은 "일요일과 월요일을 쉬고, 화요일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연패를 끊었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원본 : https://v.daum.net/v/2024052816570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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