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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보고 악마라고…너 잘못 걸렸어" 서동주, 유튜버에 경고

도야지의정보 2024. 7.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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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비방한 유튜버 고소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과 부모를 비방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린 유튜버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서동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무속인 유튜브 채널 캡처본과 고소장을 찍은 사진 등을 공유했다. 이어 “아침부터 영상 보라고 연락이 계속 오길래 뭔가 했다”며 “잘 사는 사람더러 자살한다고 하고, 아픈 엄마 이야기 함부로 하고, 돌아가신 고인 악마라고 하고”라고 적었다.

[사진출처=서동주 SNS 화면 캡처]

그러면서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라고”라며 “영검? 단 한 개도 안 맞고 죄다 틀린 소리만 하면서, 돈 벌겠다는 사람들한테 사기 치는 범죄자와 뭐가 다른지”라고 했다. 또한 “그래 끝까지 가자. 너 잘못 걸렸어”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그가 언급한 유튜브 채널은 무속인들이 유명인의 운세를 보는 콘텐츠를 주로 공개한다. 구독자 수는 45만명이 넘는다. 서동주와 고(故) 서세원, 서정희에 대해 다룬 영상은 이 채널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서동주는 지난해 사망한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MBN 예능물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채널A ‘위대한 탄생’,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한다.

[사진출처=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서 악플러들을 고소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의 외적인 부분이나 성형, 비키니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러려니 한다"면서도 "그런데 부모님에 대한 욕이 섞여 있는 글을 보면 처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최근 홍석천도 자신에게 욕설을 보낸 누리꾼의 메시지를 박제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내용 속 누리꾼은 홍석천에게 “야 이 개×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고 욕설을 보냈다. 해당 메시지를 읽은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46561?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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