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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공룡'…7시간 사투 끝에 4.3m 초대형 악어 잡았다

도야지의정보 2023. 8.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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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 화이트 페이스북]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에서 몸 길이 4.3m, 무게 364㎏, 배 둘레 약 1.67m에 달하는 초대형 악어가 발견됐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州) 야생생물·어류·공원 관리국은 지난 26일 미시시피에서 이같은 악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의 종전 기록인 길이 약 4.29m, 무게 약 347㎏을 넘어서는 것이다.

악어는 태너 화이트 등 4명의 사냥꾼들이 포획했다. 이들은 "악어를 배 위로 올리는 데만 7시간이 소요됐다"며 "악어를 낚싯줄에 8~9번 휘감았지만 악어는 계속 발버둥 쳤고 낚싯줄은 자꾸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미시시피는 2005년부터 악어 사냥을 허용하고 있다. 올해 악어 사냥 시즌은 8월25일~9월4일이다.

원본 :https://v.daum.net/v/2023083107563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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