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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들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교육부 사무관 A씨가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 B씨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11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담임 선생님께’로 시작하는 편지를 보냈다. 1번부터 9번까지 나열한 편지에는 “하지 마, 안돼, 그만!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또래의 갈등이 생겼을 때 철저히 편들어 주세요”, “두 손 모으고 고개 숙여 (하는) 인사를 강요하지 않도록 합니다”, “등교를 거부하는 것은 자유가 허용되자 제일 힘든 것부터 거부하는 현상입니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편지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증거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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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