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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국민의힘 영입설에 폭소… “그럴 일 없다”

도야지의정보 2023. 12.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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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정치인 된다는 상상 해본 적 없어”

SBS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42)씨가 ‘국민의힘 영입설’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는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JS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인재 영입 후보에 이름이 올랐다는 질문을 듣고 “나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아직 그런 곳(정치)에 뜻이 전혀 없다. 더구나 지금 거주지가 한국이 아니라 일 때문에 들어오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자체에 좀 놀랐다”며 “그런 일은 일어날 일이 없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 질문이 계속해서 나오자 그는 “정치인이 된다는 생각이나 상상을 해본 적도 없었고, 그런 상상을 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게 제의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해 박 디렉터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원 토박이’인 그를 수원 지역구에 전략공천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어떤 인재를 영입하면 좋을지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된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1981년생 박지성은 서울 출생이지만 경기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박지성은 수원 공고를 졸업 후 명지대로 진학했다.

원본 : https://v.daum.net/v/2023121510030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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