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지의정보
조민 유튜브 조회수 뚝…갑자기 왜? 본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유투브 '쪼민(minchobae)'의 조회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너무 힐링만 하는 것 아니냐'는 지지층의 지적에 "남이 원하는, 요구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조회 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30일 오전 기준 유투브 채널 쪼민의 가장 최근 영상(지난 29일)인 '제주도 여행의 모든 것!' 영상은 조회 수 4만 3000회를 기록중이다. 지난 27일 올린 '애플 본사에서만 살 수 있는 게 있다?' 영상 조회 수(9만 6000회)의 절반 정도다.
쪼민 채널의 조회 수는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20일 업로드한 유투브 영상인 '춘천에 캠핑가서 더워죽을뻔한 썰'은 조회 수 28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하향세를 거듭해 지난달 25일 올린 '전주 현지인 추천만 골라서 다니기' 영상은 조회 수 18만, 지난 15일 '그 유명한 횡성한우 먹으러~' 영상은 16만 회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조씨가 "제 걸음의 방향, 폭, 속도는 제가 결정한다"고 발언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영상을 한 개라도 작업해 보신 분들은 제가 '의미 없이 놀러 다닌다'는 말은 못할 것"이라며 "저는 남이 원하는 삶, 남이 요구하는 삶이 아닌 제가 원하는 삶을 저의 계획과 일정에 따라 주체적으로 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콕 집어 "저는 시사 유튜버나 정치 유튜버가 아니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 "응원하지만 이제는 마음의 평안을 그만 찾고 다니고 다른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이 어떨까"라는 말에 답한 것이다. 당시 네티즌은 "조 전 장관님과 아내분, 따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응원하는데 너무 쉬면서 힐링하는 모습을 계속 올리면…"이라고 썼다.

원본 : https://naver.me/xvtvQTaR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3때 '4기 암' 진단…"안면마비 확률 70%" 그가 서울대 간 사연 (0) | 2023.08.30 |
---|---|
군검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0) | 2023.08.30 |
자녀 2명 야산서 살해한 친부 "70대 모친과 사이 안 좋아서…" (0) | 2023.08.30 |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홈페이지에 다시 올려… "흉상 설치 주장과 별개" (0) | 2023.08.30 |
공무원 임금 2.5% 상승에도 불만 '폭발'..왜? (0) | 202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