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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한줌 흙 불과한 개딸들 아무리 버텨도 찻잔 속 태풍"

도야지의정보 2023. 9.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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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정상화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 거스르는 잔당 저항"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2023.9.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당랑거철일 뿐"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김 대표의 이런 발언은 오는 26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명계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를 위한 모멘텀이 만들어진 만큼, 여야 할 것 없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온전한 법치주의와 합리적 상식이 통하는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시대정신에도 불구하고 반성과 성찰 없이 또다시 당권과 공천권을 사수하기 위해 법과 원칙, 국민의 상식을 무시한 채 끝 모를 방탄과 입법 폭주로 민의의 전당을 특정 개인의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잔당이 여전히 버티고 있어 안쓰럽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의석수만 믿고 툭하면 해임하고, 탄핵하고, 방탄을 해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제는 민생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강조했다.

원본 : https://naver.me/GLSvQh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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