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601)
도야지의정보
의정부 금오동 112 오인 신고…피해자 父 분통 "전신 찰과상에 피멍…SNS엔 사진 돌아다녀"의정부시 흉기 난동범으로 오해받은 10대 중학생이 사복 경찰들의 무리한 진압으로 전신 찰과상을 입는 등 피해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생의 부친은 "경찰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정부시 금오동 칼부림 관련 오보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사건 피해자는 중학교 3학년인 16살 제 아들 B군이고, 저는 피해자의 아빠"라고 밝히며 겪은 일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부용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은 남자가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인근 지구대 인력..
두산 베어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팀 전력 절반이라는 평가가 쏟아지는 주전 포수 양의지가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당장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데다 대타 출전도 어려운 분위기다. 병원 검진도 예정됐다. 두산은 8월 6일 잠실 KT WIZ전을 치른다. 5일 KT전에서 7대 4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시즌 47승 1무 43패로 다시 리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호세 로하스(우익수)-김재환(좌익수)-김인태(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허경민(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고영표를 상대한다.이날 두산은 옆구리 부상을 당한 양의지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양의지는 올 시즌 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방송에서 다소 지친 기색을 보였다.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침착맨은 “(다음 방송을)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며 “왜냐하면 이제 그만하고 싶다.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거듭 쉬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궤도는 “저희 채널에 모시겠다. 편하게 오시라”고 강조했고, 침착맨은 “편하게 해주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평소와 달리 지쳐보이는 침착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절친한 동료였던 주호민의 논란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한 게 아니냐고 짐작했다. 앞서 주호민 부부가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가진 자신의 아들을 지도한 특수교사 A씨를 아..
한 타석 2스트라이크 이후 파울만 5개. 투수 입장에서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집념이 질릴 수밖에 없다. 김하성이 끝내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볼넷 출루로 8회 빅이닝의 발판을 마련하며 샌디에이고의 대역전승을 견인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번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부터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하면서 김하성의 시즌 출루율은 0.382에서 0.383으로 상승, 타율은 0.287로 유지됐다. 전날(5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던 최지만은 이틀 연속 7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가수 최예나가 신곡 제목 논란에 휩싸인 지 약 한 달 반 만에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6월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해 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향후 팬 여러분과 만남을 이어 갈 최예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HATE XX'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제목으로 논란에 휩싸..
삼성, 전문의 포함 의료진 급파온열환자가 속출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놓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국 170여개 사찰 시설을 야영이나 숙박용으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협조 요청이 있으면 전국 24개 교구 본사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약 147개 사찰 및 종단이 직영하는 한국문화연수원 등에서 잼버리 참가자가 야영이나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조계종은 이날 전국 사찰에 이같은 내용의 잼버리 긴급 지원 지침을 시달했다. 조계종은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청소년이 남은 기간 보다 편안히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앞서 삼성은 잼버리에 의료진과 간이화장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