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298)
도야지의정보
2010년 부산 가정집 침입한 조씨 딸 성폭행, 아빠·오빠 안면함몰 징역 15년 선고… 내년 만기출소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14년 전 부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엄마가 보는 앞에서 딸을 성폭행한 ‘부산 도끼 사건’의 범인이 내년 하반기 만기 출소한다. 범인은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가족을 다 죽이겠다”고 예고했지만 그의 사회 복귀를 막을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0년 살인미수, 성폭력특별법위반(강간 등 상해), 폭력행위처벌법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조모(55)씨는 당시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2010년 7월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동거녀 A씨의 ..
사인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유족 "요양원 관리 부실로 숨져" 주장 요양원 "사인 연결 무리" 청주에서 70대 치매 환자가 노인 요양원에 입소한 지 2주 만에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에 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요양원이 오염된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는 등 환자를 부실하게 관리하고 학대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요양원 측은 과실을 부인하고 있다. 숨지기 1주일 전 퉁퉁 불어있는 A씨의 팔 [사진출처=연합뉴스] 31일 연합뉴스는 지난해 8월 3일 청주의 한 노인요양원에 입소한 70대 치매 환자 A씨가 2주 만에 요로감염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갔다가 2개월여 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진단서 상 A씨의 사인은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었다. 유족들은 A씨가 응급실에 실려 갈 당시 ..
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 대표 31일 인터뷰 단체활동 이유로 가맹계약 해지됐다 영업재개 "본사 과징금 낸다고 점주에게 돌아오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가 본사에 과징금을 물린다고 점주들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있나요? 하나도 없습니다. 위법 행위라고 판정한 자체는 당연한 거지만 재료 공급이 끊겼을 때 받은 고통을 보상해줄 수는 없죠. 아직까지 본사로부터 사과 한 마디 못 받았습니다." 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황성구씨는 공정위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맘스터치 본사에 과징금 3억원을 부과한 31일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정위는 가맹점주 협의회 구성을 이유로 가맹 계약을 해지한 것을 중대 위법 혐의로 보고 시정명령을 내렸다.전국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 대표인 맘스터치 상도역점주 황성구씨가 31일 인터뷰..
방송인 김어준·주진우 씨와 차범근 전 감독 등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이 사진은 과거 배성재 아나운서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차범근(71)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 비리 혐의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 전 감독의 아내 오은미 씨가 심경을 밝혔다. 오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개를 알면 열을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 열을 알아도 한 개 말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후자이고 싶다. 어림없지만”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부끄러울 때가 많다. 어떤 날은 작은 부끄러움이 종일 나를 따라다니는 날도 있다. 노력해야지”라고 했다.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