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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위 보고서 입수 “정년·연금수급 시기 연장을” 정부, 연령 개편 로드맵 추진 [사진 = 연합뉴스] 국민 66%는 신체·정신 기능 노화에 따라 새로운 노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정부는 만 65세인 노인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을 포함해 연내 연령제 개편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내년 한국이 사상 처음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에 진입하면서 정년을 연장하거나 정년이 지난 직원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층 인력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8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의 ‘초고사회 연령 통합적 기반 마련 기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66.1%)은 “신체·정신의 기능적..

서울 송파구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같은 학년 남학생을 흉기로 찌르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여중생 A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이날 오후 6시쯤 학교 정문 앞에서 싸우다 동급생 B군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군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양은 B군과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 재학생인 A양과 B군은 같은 학년 다른 반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본 : https://naver.me/xvtwRy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