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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매우 부정적” “가결파 징계, 윤리심판원에서 판단할 문제”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에 대해 “10월 국정감사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찍었던 당 의원들의 색출과 징계 문제에 대해서는 “윤리심판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동훈 장관을 파면하라”며 “일개 법무부 장관 한동훈을 어떻게 하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대통령께서 협치와 대화를 할 건지 아니면 지금처럼 독선과 대결로 갈 건지를 선택하시라는 것”이라고 말했..
"특정단체 지원 배제도 없어…블랙리스트는 있어선 안 될 일" "정치적으로 임명된 기관장은 정권교체시 물러나는 게 바람직…제도화 논의 필요" '막말 논란' 지적에 "발언하지 않은 내용까지 왜곡된 점 유감"질문 답하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9.14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이명박(MB)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는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주민 대변인엔 윤영덕·최혜영이재명 찾아간 홍익표 원내대표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 대표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실 때까지 열심히 선거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 지도부가 ‘친명계’ 의원들로 재정비됐다. 당 지도부에 이어 원내 지도부도 친명 일색이 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는 더 견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주도했고,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 총괄..
선결조건 선거법 개정 협상 길어지자 "총선 공약으로" 전면개정 넣어두고 권력구조 등 원포인트안 마련 정기국회 대표연설서 金의장 최소개헌 받으며 공식화 비공개 의원 의견수렴도 마쳐 공약 포함 공산 커 文정부 추진, 李 대선공약 이어 3번째 시도발언하는 윤호중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3.2.21 toadboy@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 공약 중 하나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도입하는 개헌을 검토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여야간 관련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총선 공약에 포함시켜 원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채..
"민정수석으로 권력자 감찰 방해·일반인으로선 자녀 대학 시험 대신 풀어줘놓고 공정 운운하느냐"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17일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울산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 것을 두고 "음주운전자가 신호위반 차량보고 욕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하듯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및 양평 고속도로 변경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매일신문 보도를 인용하면서 "조국 씨가 공정한 수사하라고 일갈했다고 한다. 역시 저 세상 멘탈이다. 존경스..
"재명이네 마을 카페 혐오정치 산실…자식들이 보고 뭘 배울까"이재명, 이원욱. 연합뉴스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석 연휴 기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에게 받은 비난 문자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이장으로 있는 재명이네 마을 카페는 혐오정치의 산실이 됐다"며 "이런 표현을 혹시 있을 자식들이 본다면 무엇을 배울까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개딸들은 추석 연휴 기간 이 의원에게 "민주당 탈당하라" "수박(비명계 의원들을 비하하는 용어)" "국민의힘 이원욱 아웃" "역겹다" 등 비난과 조롱이 섞인 문자를 보냈다. 그는 "대선 이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속에서 자랑스럽게 여겼던 '개딸'이란 단어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