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01)
도야지의정보
'한티역 글' 작성자, 경찰 추적에 자수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일대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렸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인터넷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전날(4일) 자정 기준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전날 서울 강남구 한티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성인 남성 A씨를 추가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디시인사이드 한석원갤러리에 "내일 오후 10시에 한티역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서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서울 용산경찰서는 디시인사이드에 "○○○(학교) 정문에서 5명 죽일 것"이라는 글을 올린 B씨를 전날 검거해..
'형따라 마야로'가 3% 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아홉개의 열쇠'(연출 방글이)에서 차승원과 김성균 막내인 더 보이즈 주연이 만나 마야 여행을 시작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수도권 평균 4.3%,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3.8%, 최고 5.6%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8%, 최고 2.8%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업그레이드된 차승원의 예능 캐릭터 '차박사'가 눈길을 끌었다. 모델, 배우, 혹은 요리하는 '차셰프' 뿐 아니라, 차박사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고대 문명에 대한 해박한 지..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호신용품 업체의 공지사항이 관심을 끌었다.이 업체는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사건으로 인해 호신용품의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다”며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판매량이 폭증함에 따라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 출고까지 최대 7일이 소요된다”고 안내하며 “좋은 제품으로 최대한 빠르게 배송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 모토처럼 ‘꼭 사용할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마지막 줄이 핵심이네” “어디 업체인지 나도 사야겠다” “팔아야 될 물건보다 사람의 안전과 생명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말을 단 한 문장으로 축약했네” “말 ..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진짜' 마지막 제안을 했다. 이적료는 무려 1440억 원. 모든 것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손에 달려 있다. 2022-23시즌 토트넘 훗스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2년 차에 접어든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무관 탈출을 목표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때까지만 하더라도 좋았지만 스포르팅전 패배를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이 확정됐고 리그에선 8위에 올라 리버풀,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에 밀려 유럽 대항전 진출 자체가 좌절됐다.이에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누구보다 적극적인 리빌딩을 추진 중이다. 콘테 감독이 떠난 자리는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채웠..
황유민, 신인상 굳히기 시동…임진희, 생애 첫 시즌 2승 도전 고진영,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기권…지한솔·고지우 등 컷 탈락황유민과 임진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둘은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공동 3위인 정소이, 이소영, 최민경(이상 4언더파 140타)과 한 타 차다. 오전 조인 황유민이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선착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유민은 전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비거리 254야드의 두 번째 샷을 홀 3.7m 옆에 붙여 이글 퍼..
질병청 "작년보다 9주 빨리 확인" 파주 매개모기 밀도 73%로 최고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당국이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파주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험지역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에 모기 포집기 가동 및 주변 풀숲에 대한 살충제 잔류처리 등 방제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인천, 경기북부, 강원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과 여행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취침 시에는 방충망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질병청은 말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