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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만8000개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 특별지원여당이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응책을 점검하고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으로 야당이 노인들의 뭇매를 받고 있는 공교로운 시점에 이같은 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3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종로구 동원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전국 6만8000개 경로당에 냉방비 등 필요한 폭염 대책에 쓰시라고 10만원씩 지원을 특별히 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며 “아침에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다 청취했고, 폭염도 재난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여당은 구체적인 지원 시기와 방식 등은 정부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윤 원내대표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검찰, 1일 윤관석·이성만 의원 구속영장 재청구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 "우리당 의원 아냐" "당론 정하긴 어려울 듯…현명한 판단 할 것" 현재 국회 비회기…두 의원 곧장 영장 심사 [이데일리 김범준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당 소속 의원들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일단 우리(민주)당 의원이 아닌 상황”이라며 “의원들이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관행과 맞지 않아 당이 공식적으로 가결이든 부결이든 특정 방향을 제안하는 것은 적절하..

“윤석열 정부 비판하면 공산당 기관지인가”더불어민주당은 1일 일부 언론을 ‘공산당 기관지’에 비유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해 “뒤틀린 언론관에 소름이 끼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가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선전선동을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반발한 것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현 정권에 쏟아지는 불리한 보도를 싸잡아 공산당 기관지 취급했다”며 “지난 세월 국정원 등을 동원하며 언론을 공산당 기관지로 전락시키려 들었던 이 후보가 궤변을 늘어놓는 작태에 치가 떨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것으로 이 후보자의 언론관은 명확해졌다.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해야 하..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진영의 정파적 이해를 퍼 나르는 언론이 있다며 '공산당 기관지'로 비유한 데에 대해 치 떨리는 궤변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송기헌 원내 정무수석부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철저한 청문을 통해 이 후보자가 부적격자임을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겠다"며 "일각에서 청문회를 저희가 보이콧하겠다고 거론한다는 말도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가 오늘 출근길에 '공산당 기관지 같은 언론이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과 관련해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언론의 구체적 행태를 검열하겠다는 입장으로 들린다"며 "그런 발언 자체가 방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