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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법에 적시된 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어떻게 (동영상이)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킹 처벌법은 상대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한 행위를 함으로써 불안감·공포감을 유발하면 처벌하도록 한다"며 "특정 행위는 스토킹 처벌법에 나열돼있는데, 정보통신망을 통한 유포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청장은 동영상이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유포됐을 가능성에 대해 "일반적으로 (서울의소리를 통해 유포됐다..
“윤 대통령 ‘당선’ 자체로 나라 절반쯤 구한 것” “치욕스럽더라도 임기 마치고 정권 재창출해야김민전 당선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을 받는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의 국고손실죄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장신구 사모으기 의혹까지 확대해 ‘3김 여사 특검’을 역제안하자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문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300만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적어도 3억원 이상으로 보는 김혜경 여사의 국고손실죄 의혹에 대한 특검, 김정숙 여사의 관봉권을 동원한..
중고거래 판매자에 ‘종합소득세’ 안내 “이만큼 판 적 없다” 납세자 혼란 국세청 “확정 아냐… 수정신고 가능”국민일보 DB 국세청이 일정 규모 이상 수익을 낸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거래를 한 적이 없거나 안내된 만큼의 중고거래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도 ‘추정 자료’를 바탕으로 과세하겠다는 내용이 안내돼 혼란이 일고 있다. 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일부 이용자들에게 올해 종합소득세 납부 신고 안내를 시작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100여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소득 자료를 수집해 왔다. 대표적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는 판매자가 물건을 등록한 뒤 구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제이슨 홀튼(33)이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더선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장례식을 못 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하던 제이슨 홀튼(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 A(55)씨는 “제이슨은 화장을 원했지만 시신이 너무 커서 안치실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만약 그가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단일 묘지가 아닌 이중 묘지를 써야해서 많은 돈이 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대로 된 배웅을 해주고 싶다. 우리는 정말 그를 사랑했다”고 말했..
건물 외벽과 골조 휘고, 계단 타일 떨어져더 황당한 건 지자체 "중대한 하자는 없다"/사진=보배드림/사진=보배드림/사진=보배드림[파이낸셜뉴스] 한 신축 아파트에서 건물 외벽은 물론 콘크리트 골조가 휘는 등의 하자가 발견돼 논란이다. 해당 아파트는 이번 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상황이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한눈에 봐도 건물 외벽이 휜 모습"이라며 "지진 나면 전부 다 죽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우려를 표했다.문제는 외벽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발견됐다. 그는 "엘리베이터 옆 바닥과 벽면 연결 부위가 휘었다"며 "타일과 벽 라인을 보면 수직, 수평이 안 맞고 난리가 났..
국밥을 먹는 양은서양. /MBClife 유튜브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의 사연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6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122만원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 준 여고생 근황’ 등의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사연이 전해진지 약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해당 글에는 최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공개된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담겼다. 당시 방송은 사연 주인공인 여고생 양은서양과 사장님 하창실씨가 최근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은서양은 처음으로 하씨의 가게를 방문했다. 하씨는 식당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