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10 (13)
도야지의정보
[포포투=김아인]수원삼성축구단은 7월 13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 착용할 2024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팬들과 수원삼성 구성원 모두의 화합으로 올해 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구단의 상징색인 ‘청·백·적’을 하나로 조합한 보라색 유니폼이다. 또 언제나 밝게 빛나는 응원을 보여주는 팬들의 열정을 담은 형광색을 포인트로 써드 유니폼의 완성도를 더했다. 유니폼 전면부에는 용비늘을 재해석한 패턴을 배치하여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하였다.유니폼 공개의 메인 모델로는 6월에 팀에 합류한 후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피터와 홍원진 선수가 나섰다. 홍원진 선수는 “의미가 있는 써드 유니폼 촬영의 모델로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모두가 하나된다는 유니폼에 담긴 의지처럼 원팀으로 반드시 승격을 ..
걸을 때 보폭을 10cm 정도 넓히면 더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걷기는 체중 감량은 물론 심장·폐 건강 등에도 도움이 된다.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폭에 대해 알아봤다.올바른 걷기 자세▷머리=걸을 때 시선은 전방 10~15m에 두고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하면서 걸으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돼 삼가는 게 좋다. 고개를 숙이고 걸으면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고 머리는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숨을 쉴 땐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쉰다.▷등·허리=옆모습을 거울에 비춰보았을 때 엉덩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허리 곡선이 C자가 되도록 한다. 가슴을..
"출세·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아닌가"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 사진=매일경제 DB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바로 자기 자신 아닌가”라고 직격했습니다.유 전 의원은 오늘(10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지조도 절개도 없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약아빠진 기회주의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홍 시장을 향해 “척당불기(倜儻不羈)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라고 물었습니다.사진=유승민 전 의원 페이스북이어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며 “박근혜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대통령실은 10일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검찰개혁TF, 관련 법 발의 예고법조계서는 ‘남용’ 우려 제기‘이재명 방탄용’ 비판도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모습. 최현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 왜곡죄’와 수사지연 방지 관련 법안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이 줄곧 예고한 대로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지만 동시에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한 수사·재판을 막으려는 ‘방탄 입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민주당 검찰개혁TF는 10일 공청회를 열고 이달 중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처(중수처)와 공소청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법조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들었다.민형배 의원은 중요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수처..
공범들 혐의 인정…40여명 방청 희망·일부는 김호중 보고 눈물도취재진 앞에 선 김호중(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5.31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고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이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첫 재판에 나왔다.김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다.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씨는 구치감에서 나와 한쪽 다리를 절며 피고인석에 들어섰다. 안경은 쓰지 않았고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김씨가 공개된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