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보/경제 (95)
도야지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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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시내 편의점에 아사히 생맥주가 진열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브랜드 아사히 맥주가 카스와 테라에 이어 국내 맥주 시장(가정 시장)에서 월간 매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 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 아사히맥주의 소매점 매출은 277억6000만원(점유율 8.09%)으로, 주요 맥주 브랜드 중 세 번째로 많았다. aT는 2020년부터 마켓링크의 자료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소매점 매출과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7월 자료가 가장 최신 데이터다. 아사히는 1년 전에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소매점 매출 기준 10위 밖이었으나 올해 3월 9위로, 7월에는 3위로 뛰어올랐다. 이는 7월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크게 인기를 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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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예비판정 이후 최종판정 결과 발표 “싼 전기료는 정부 보조금” 첫 공식 판정 다른 업종 파급 주시···통상 리스크 불거져후판. 현대제철 제공. 미국 상무부가 “한국의 값싼 전기요금이 사실상 철강업계에 보조금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제철 등에게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미 정부가 한국의 싼 전기료를 정부 보조금으로 공식 판정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수출하는 후판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에 1.1%의 상계관세를 물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직·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수출한 품목이 수입국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경우, 수입 당국이 해당 품목에 관세를 부과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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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405.69)보다 2.09포인트(0.09%) 하락한 2403.60에 거래를 종료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3.5원)보다 13원 낮아진 1350.5원에 마감했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10.05. 반등했던 증시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당사자인 뉴욕 증시는 물론, 주요 아시아 증시도 모두 반등했는데 한국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토해내며 유독 악재에 취약한 모습이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포인트(0.09%) 떨어진 2403.60에 마감했다. 전날 시장 급락에 따른 되돌림 장세 속 2420선을 회복했다가 오후장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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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취임후 첫 간담회…"국민협조 얻고자 뼈 깎는 내부개혁" "부채 누적 상황서 에너지공대 지원 규모 축소 불가피"기자간담회서 발언하는 김동철 한전 사장 (세종=연합뉴스) 김동철 한전 사장이 4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4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은 4일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한전이 제 기능을 못해 전력 생태계가 붕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면서 '정상화' 차원에서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당 25원가량 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세종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발전 원가는 대폭 상승했는데 전기요금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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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강달러 여파로 국내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4일 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7분 현재 낙폭을 확대하며 2,41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0.17포인트(2.04%) 떨어진 2,414.90을 기록중이다. 기관이 3천억원 넘게 내다 팔고 있는데, 외국인 역시도 940억원 매도 우위. 개인이 4,0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가 4%대 약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삼성전자(-1.61%), LG에너지솔루션(-2.94%)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상황이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21.96포인트(2.61%) 떨어진 819.06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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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까지 최대 지원액 4000만원 넘어 10년전보다 71% 늘어..'현금지원' 논란신생아.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올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만 5세가 될 때까지 최대 4000만원이 넘는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양육 상황에 따라 최소 2700만원, 최대 4300만원 3일 연합뉴스와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 브리프 최근호에 따르면 2023년 출생아는 0∼5세 시기 정부 지원 정책으로 받는 총수급액이 최소 2700만원, 최대 4297만2000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는 양육 상황별(어린이집 이용 여부 등)로 받는 보육료·육아학비,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영아수당) 등 정부 지원 수당을 모두 합한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금액까지 포함하면 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