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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에 기자 실명 거론하며 ‘이메일 보내라’ 부추기며 저격 SNS를 통해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SNS 활동을 비판한 기사를 게재하고 해당 기자에 욕설을 남기는 등 기자들을 저격하고 나섰다. 정 부회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용진 부회장, 한가한 SNS 즐길 때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너나 잘하세요 별 XX놈 다 보겠네’라고 적었다. 정용진 부회장의 댓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자신을 비판적으로 다룬 기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 후 정 부회장은 ‘XX’라고 욕설이 쓰인 부분을 지우고 ‘네가 더 한가해 보인..
비즈 스토리 뉴발 '패딩 신발' 어떻게 2030 女心 훔쳤나 이랜드월드의 '빅데이터 경영' 데이터 분석, 빠르게 트렌드 대응 '핫플' 현장 확인 후 테스트 생산 겨울철 '뮬 슈즈' 3만족 판매 대박 작년 韓·中 통합 매출 3조 회복 이랜드그룹 지주회사인 이랜드월드의 패션부문 매출이 5년 만에 3조원 수준을 회복했다. 한한령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에서도 8년 만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짧은 길이를 뜻하는 ‘크롭’ 패션 트렌드를 읽어낸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46·사진)의 ‘빅데이터 경영’이 성과를 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비장의 무기는 ‘짧은 길이’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지난해 패션부문에서 한국과 중국을 합해 매출 3조217억원을 거둔 것으..
연금복권720플러스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 1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96회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A씨는 "한 달에 1~2번씩 복권을 구입한다. 로또복권만 사다가 두 달 전부터 연금복권도 5000원씩 구입했다"며 "지난주 금요일 저녁 집에서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A씨가 당첨된 연금복권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지급하는 1등 1장,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지급하는 2등 4장 등 당첨금은 21억6000만원이다. 이어 A씨는 "믿어지지 않아서 10번 이상 확인해 봤다. 당첨을 확인하고 2~3일은 잠이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는지'에 대해선 "연예인이 많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덧붙였다...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신동윤·서경원 기자] “맨 처음 500만원으로 주식하면서 주식시장 익히고 단타, 스윙 연습하면서 매월 돈을 월급만큼 버는게 목표였는데 이렇게 주말에 알바(아르바이트)나 내 노동력을 소비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5일 한 온라인 주식·투자 게시판) 최근 특정 종목과 섹터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급등락 현상이 벌어지면서, ‘포모(FOMO·매수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한 개미(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극대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주식 전문가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투자 공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
쿠키뉴스 자료사진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3%대로 떨어졌다. 지난달까지 4%대 예금 상품이 존재했지만 금융당국의 ‘수신 경쟁’ 자제령에 시장 금리까지 떨어지면서 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당국의 시장 개입이 정기예금 가입자의 금리 혜택을 줄였지만 금융안정에는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년 만기 예금상품의 최고금리는 3.90~3.95%로 집계됐다.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이 3.95%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금리가 가장 높다. 나머지 은행은 모두 3.90%로 동일하다. 5대 은행의 예금 금리는 지난달까지 4%대를 보였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의 지난달 취급 평균 금리는 4.17% 이었으며, ..
류희림 방심위원장, TV홈쇼핑 7개사 대표 회동 "물의 일으키고 6개월도 안돼 변칙적 방법 복귀" NS홈쇼핑 측, 연내 복귀 계획 철회 발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방송 중 욕설 논란을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의 방송 복귀가 무산됐다. 정윤정 쇼호스트 욕설 방송 캡처. (사진=현대홈쇼핑) 20일 NS홈쇼핑은 오는 21일 예정된 네이쳐네이쳐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정윤정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네이처앤네이처는 정 쇼호스트가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로, 정 씨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지를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의 방송 출연이 무산된 것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직접 나서면서다. 이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0일 TV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