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보/사회 (765)
도야지의정보

심폐소생술 했지만 결국 사망육군 이미지. 매일신문 DB.육군 3사단 병사가 진료를 보러갔던 국군포천병원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고 말았다.2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국군포천병원에 진료를 보러갔던 육군 3사단 A상병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상병은 군병원 화장실에서 의식 없이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및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94314?ntype=RANKING

뙤약볕에 30m 늘어선 줄...양산과 손선풍기 등장, 몸싸움도 벌어져26일 오전 10시 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본사로 몰려든 피해자들. 본사 인근 30m 가량 긴 줄이 늘어섰다. 현장은 경찰 수십명과 피해자 2000여명이 뒤섞이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곳곳에서는 ″밀지마″ ″압사당하겠어요″ 등 비명이 튀어나왔다. 신혜연 기자.티몬으로 방학 때 여행으로 갈 대만행 항공권을 산 대학생 최모(24)씨는 26일 오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본사를 찾았다. 최씨는 “뉴스를 통해 (티몬) 환불 정지 사태를 접했다”며 “20만여원을 잃게 생긴 상황이라 인천 미추홀구 집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다”고 말했다. 대기번호 1551번인 최씨는 티몬 본사 입구에서 다른 피해자들이 나눠주는 수기 환불 신청 정보 입..

[정가은 SNS 캡처]배우 정가은이 연극 연습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도치 않은 ‘나쁜손’을 자진신고 했다.26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상대 남자 배우와 포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정가은의 한 손은 남자 배우의 엉덩이 위에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이에 정가은은 웃음을 터뜨렸으며, 남자 배우는 민망한 듯 웃음을 참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깜짝 놀랐다”, “자연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해당 게시물을 통해 정가은은 현재 연극 ‘보잉보잉’ 연습에 한창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올스타 보잉보잉’에서 정가은은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미국항..

재판부 "도주 고의 증명됐다고 볼 수 없어"구송 송치되는 '압구정 롤스로이스'(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모 씨가 18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3.8.18 hwayoung7@yna.co.kr(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향정신성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받은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형이 절반으로 줄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모(2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도주의 고의가 ..

부부가 사는 한 아파트에 누군가 몰래 들어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부부가 사는 한 아파트에 누군가 몰래 들어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파트 해당 층에 방범카메라가 없는 등 수사 단서가 부족해 3개월의 수사에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최근 ‘그동안 일상 피드를 올리기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사연을 전했다. A씨는 3개월 전 동생 부부와 함께 평소보다 3시간 가량 일찍 귀가했다가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 집에 손님이 방문해 변기가 깨끗한지 확인하려고 무심코 변기 커버를 들었는데, 커버 틈새에 불이 깜빡이는 검은색 사각형 형태의 카메라가 놓여있었다. 카메라는 샤워 부스 방향으로 놓여있었다고 한..

[파리=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황선우가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07.24./사진=최동준'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이 더위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어컨 없는 대회라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있어서다.2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수영 대표팀 황선우(21·강원도청)는 이날 프랑스 파리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공식훈련 후 취재진을 만나 "보안 때문인지 (버스의) 창문을 테이프로 막아놔 열 수 없다"며 "선수들이 많이 타다보니 바깥 온도보다 더운 상황이 생긴다. 사우나 같을 때도 있다"고 했다.이번 올림픽은 탄소 줄이기를 핵심 과제로 내세워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채식 위주 식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