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01)
도야지의정보
가슴이 뛴다 옥택연 종영소감 / 사진=51K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16일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연출 이현석)에서 인간미 넘치는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로 분해 대체불가한 열연을 펼친 배우 옥택연이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15일, 16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슴이 뛴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로지 사랑만을 위해 100년을 산사나무 관에 잠들고 인간이 되기 위해 매회 고군분투했던 그가 사랑하는 이와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던 것. 하지만 16화 말미,..
현지 주지사 “지금까지 101명 희생” “신원확인은 4명뿐”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 주민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대형 산불로 잿더미가 된 집을 살피고 있다. 2023.08.13 AFP연합뉴스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주 주지사는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을 휩쓴 산불로 지금까지 101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불과 4명뿐이라고 그린 주지사는 덧붙였다. 그린 주지사는 전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앞으로 10일에 걸쳐 사망자 수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히며 사망자 수가 200명 안팎으로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
오펠카·카레뇨 부스타 기권으로 3순위에서 1순위로 권순우(68위)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 단식 1회전 압달라 셸베이(276위·요르단)와 경기하고 있다. 권순우는 세트 스코어 2-1(6-3 3-6 6-4)로 셸베이를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2023.02.2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권순우(107위·당진시청)가 부상 복귀 무대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US오픈 테니스대회를 주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단식 본선 출전 명단에 포함됐던 라일리 오펠카(미국)가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전날에는 역시 본선 출전 예정이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연이틀 원내·외 인사들에게 결백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당대표 취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가 사전 여론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각 시도·당 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검찰이 난데없이 ‘백현동’을 거론하며 저를 또다시 소환했는데 벌써 네 번째”라며 “정권의 무능을 감추고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구속영장 청구 쇼에 ‘묻지마 기소’를 강행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국식품연구원 용도변경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고 국가가 그 혜택을 누렸으며, 성남시는 무리할 정도로 용도변경 이익 중 약 1천억 원대를 환수했는데 검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살해 위협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15일) 저녁 7시 4분, 윤석열 대통령 테러 예고 관련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렬 죽2고 싶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 겁니다. 신고자는 디씨인사이드 한석원 갤러리를 보다가 해당 글을 보고 "윤석열 대통령 테러예고 관련 글인 것 같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게시물은 지난 14일 저녁 8시 17분에 작성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자세히 수색했지만, 특이사항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본 : https://naver.me/5AcOfR5M
'강남·홍대 비키니녀' 본인이라 밝혀 "시민들 불쾌했다면 죄송…해방감 느껴" 경찰,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 검토자신이 강남 일대에서 비키니를 입고 도로를 활보한 사람이라고 대중들에 공개한 하느르.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대낮에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강남 일대를 활보한 여성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이들 중 한명이 직접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나섰다. 지난 15일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겸 모델 하느르(28·본명 정하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탈? 관종(관심받고 싶은 사람)? 마케팅? 어그로(관심 끌기)?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 만지지만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나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