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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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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공개 자료 반박 “원희룡 장관 백지화, 3개 법률 위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해 전날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간 국토부가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은 법률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토부와 용역사는 그간 양평군이 제시한 대안을 기초로 ‘최적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며 “그러나 용역사는 양평군이 제안한 3가지 노선 중에 사실상 강상면 종점만 선택적으로 분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분석한 자료에는 양평군이 제안한 양서면 종점안+강하IC(나들목) 설치 노선에 대한 분석, (양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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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강화' 교육부 고시 신속 제정도 지시…대통령실 "내달 중 고시 개정" "조례 만든 지역서도 '손질' 이야기, 분명히 문제 있어…'학습지도권 침해' 합리적 추론"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교권 강화를 위한 교육부 고시 제정과 자치조례 개정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며 "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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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게임 축제를 공격 대상으로 지목한 폭발물 설치 트윗으로 관람객 200여명이 대피했다. 실제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공포를 조장한 이 트윗을 놓고 엄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대원들은 지난 22일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의 모바일게임 ‘원신’ 여름축제를 개최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트위터 게시물에 대한 신고를 받고 같은 날 오후 2시40분쯤 현장에 출동했다. 실제로 설치된 폭발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트윗은 이날 오전 4시12분 “원신 여름축제, 토요일(22일) 폭탄 설치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터질 겁니다. 기대하세요”라는 내용으로 올라왔다. 전선과 쇠 파편을 담은 밥솥, 원신 축제장 현장 사진도 트윗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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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동, 전용 39~113㎡, 1957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의 국민평형(국평·전용면적 84㎡)의 경우 12억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되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단순 계산으로 3.3㎡ 3500만원 수준이다.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전용 39㎡ 5억800만~5억1800만원 △전용 49㎡ 6억4400만~6억7700만원 △59㎡A 7억9600만~8억9900만원△59㎡B 8억1400만만~8억3000만원 △75㎡A 10억2200만~10억9900만원 △75㎡B 10억2100만~10억98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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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건은 오인 신고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나흘간 2천 건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천904건 접수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1천647건에서 12시간 사이 257건 추가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천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0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2건,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순이었다.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64건, 전남 54건, 광주 49건, 울산 48건, 경남 33건, 제주 9건 등 전국에서 신고가 잇따랐다. 앞서 이달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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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갈림길…23일 오후 2시 영장심사 시작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조모(33)씨가 "너무 힘들어 범행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조씨는 23일 낮 12시56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파란색 티셔츠와 반바지, 검은 모자에 슬리퍼 차림의 조씨는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말했다가 이어진 "힘든 것과 살인이 무슨 관계인가"라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반성하느냐는 질문에는 "반성하고 있다"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피곤한듯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조씨는 인터뷰 중간중간 한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