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01)
도야지의정보
신중하지 않았던 사과…여론 냉랭 2021년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국내배구계에서 퇴출된 ‘쌍둥이 자매’ 중 이다영(27)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계약한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였다. 핵심은 ‘학폭’이었다. 2020∼2021시즌 V리그 도중 이재영-다영 자매의 중학교 동창은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당시 소속팀이던 흥국생명을 통한 사과문으로 사실을 인정했고,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대표팀 무기한 자격박탈은 물론 소속팀으로부터도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고 해외로 눈을 돌려 PAOK(그리스)∼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거쳐 볼레로에 입단한 이다영은 “시..
조규성(25·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를 평정할 태세다.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덴마크의 륑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륑뷔 BK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라운드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올 시즌 첫 패배와 함께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반면 앞서 1무 1패를 기록 중이었던 륑뷔는 값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조규성은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된 이후 추가시간에 골을 터트리며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날 조규성은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4일에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김하성(28)이 12경기 연속 안타 및 14경기 연속 멀티 출루(1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하며 재차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지만(32·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비록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KOR 핫코너 듀오' 김하성과 가슴이 웅장해지는 환상적인 수비 호흡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7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39. 또 최지만은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이적 후 첫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의..
이순철 SBS 해설위원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의 세트 포지션 동작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위원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 산체스의 세트 포지션 동작에 대해 "나는 왜 이걸 심판들이 이중모션으로 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위원이 지적한 장면은 2회초 2사 1루 상황이었다. 산체스는 1루에 주자가 생기자 왼쪽 어깨를 포수 방향으로 열고 사인을 주고 받은 뒤 1루를 향해 무릎을 크게 숙였다가 일어서는 특유의 세트 포지션 동작을 취했다. 이를 두고 이 위원은 "(세트 포지션 동작을) 일정하게 하지 않는다. 주자가 2루에 있을 땐 하지 않는다. 1루에 있을 때만 한다. 그러면 이렇게 해서 견제를 안 하면 모르겠는데 견제까지도 한..
방탄소년단 슈가가 입대한다. 빅히트 뮤직은 8월 7일 위버스를 통해 "SUGA(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SUGA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세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 진과 제이홉이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제이홉은 올 4월 현역 입대 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SUGA가 병역의무 ..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져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박서준은 부산 부산진구 CGV 서면에서 열린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 배우 이병헌, 박보영, 김도윤, 엄태화 감독과 함께 참석해 인사했다. 하지만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의 태도를 지적하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극중 부부를 맡은 박보영에게 한 팬이 '주토피아' 닉 주디 커플 머리띠를 선물했고, 박보영은 이를 받아 착용했다. 박보영은 박서준에게도 머리띠를 건네며 함께 쓰자 권했지만 박서준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은 것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듯 손짓하며 양해를 구했고, 박보영은 박서준에게 주려던 머리띠를 손에 쥔 채 서 있게 된 것.사실 머리띠 착용은 배우에게는 대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