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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 장관, 신경질적 반응…이 대표 영장 기각 확률 70%"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는 판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학 동기라고 주장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저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각별한 관심이 놀랍다"고 했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어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과 관련해 한 말을 두고 한동훈 장관이 또 겁을 주고 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전날 KBS 라디오에서 "(영장) 발부가 될 거라고 보는 분들의 논거는, 판사를 검찰이 선택을 했다.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영장전담 판사를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그 판사가 하필이면 한동훈 장관의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영장심사를 담당하는 유창훈..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인터뷰 아침 샌드위치 한달 100만원 넘어 “세트” 한마디에 가게가 알아서 준비 수백만원 과일값도 ‘직원 격려용’ 처리 金, 관사 냉장고 과일 집으로 챙겨가 공익제보 후 생계 위협, 빚 빠르게 늘어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아내 격려가 힘 민주당 “과거 배모 비서 주장 다시 부각... 다시 언급하는 자체가 부적절“ 답변지난 16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A씨. [사진=권선미 기자] “사람들은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한 사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 대표가 주범입니다.” 일명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이 정권은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서 "채수근 상병 사건은 특검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예로부터 우리는 사람을 귀이 여겨왔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대응도 그랬고, 오송참사 대응도 채 상병 사건을 대하는 태도도 똑같다"면서 "채 상병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이 병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정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오히려 진상 은폐를 위해서 온갖 이상한 일을 벌이고 있다"면서 "심지어 정부는 진실 밝히라는 군인의 입을 막으려고 항명이라는 누명까지 씌우고 있다"고 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범죄 부실 대응을 이유로 새만금 잼버리 조기 퇴영을 결정한 전북지역 스카우트 대원들을 비난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7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신원식, 성추행 의혹 제기 잼버리 80명 퇴영에 '반대한민국 카르텔'"이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를 공유하며 "아마도 이분은 이런 게 2차 가해인 줄도 모르실 것"이라고 썼다.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단장도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신 의원의 야권 개입설에 대해 "말 같지도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단장은 "아이들 돌보느라 정치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며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지도자들은 자비로 참가했고 전부 다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이재명 휴가 중 검찰 '백현동 비리' 소환 언급 절차 검토 "비회기든 회기든 이재명은 나갈 것…무죄 확신"백현동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민주당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차분하게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3일 백현동 개발 비리로 이 대표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이 대표를 조사한 뒤 이달 중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담담한 분위기다. 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특별한 대책이랄 것도 없다. 법대로 하면 된다"며 "용산 대통령실과 여권에서 빠른 영장 청구, 구속을 압박한 것 같지만 백현동 사건은 특별한 게 없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친명..

정부·여당 하는 것마다 법과 원칙 어긋나" "두려움과 억압이 언젠간 용기와 저항으로"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특보)을 지명한 것을 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이 두려움과 억압이 용기와 저항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며 "하는 것마다 국민의 뜻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에 어긋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날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동관 특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대통령 언론특보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