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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전학 사실 인정"…송하윤, '학폭' 8호 처분 진짜였나

도야지의정보 2024. 4.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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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 측이 강제전학 사실을 인정했다.

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전학을 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송하윤 인스타그램© 제공: 톱스타뉴스

이어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며 "이번 이슈와 강제전학은 관련 없기 때문에 먼저 언급하기 애매하다고 판단했다. 때가 되면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의 왜곡된 얘기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수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기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인 남성 A씨는 "20년 전 S씨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도 아무런 사과를 받지 못했다"라며 "선후배 사이였던 S씨에게 놀이터에서 90분간 따귀를 맞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S씨는 이후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폭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JTBC-송하윤 인스타그램© 제공: 톱스타뉴스

'사건반장'에서 다뤄진 자료화면으로 S씨는 송하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송하윤 소속사는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다만 학폭 8호 처분을 받고 강제전학을 간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징계는 1~9호까지로 나뉜다. 1호는 서면사과, 2호는 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는 학교봉사, 4호는 사회봉사다. 5호는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다. 8호 징계는 전학이며, 9호는 퇴학이다. 

부천에서 태어난 송하윤은 중원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졸업했다. 

연일 송하윤을 둘러싼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송하윤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본 : 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tv/%EA%B0%95%EC%A0%9C%EC%A0%84%ED%95%99-%EC%82%AC%EC%8B%A4-%EC%9D%B8%EC%A0%95-%EC%86%A1%ED%95%98%EC%9C%A4-%ED%95%99%ED%8F%AD-8%ED%98%B8-%EC%B2%98%EB%B6%84-%EC%A7%84%EC%A7%9C%EC%98%80%EB%82%98/ar-BB1kVdrD?ocid=socialshare&pc=U531&cvid=d87d8ee6059a46e0e9b7e23bd4c26e67&ei=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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