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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30대 남성이 고소… 경찰, 마약 투약 여부 조사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 2023년 3월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서울 용산경찰서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를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30)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동성 성폭행은 유사강간죄가 적용된다.A씨는 사건 당일 오전 6시~오후 4시 이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었는데,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잠에서 깨고 알았고 다음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씨나 A씨가 아닌 제3자의 거처로, 사건 당시 현장..

2021년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해임 경찰"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 변명항소심서 징역형 집행유예기간 늘어나2021년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현장을 피해 도망가는 등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이수민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A 전 경위(50·남)와 B 전 순경(26·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재판부는 또 1심에서 이들에게 부과했던 사회봉사 120시간을 A씨 400시간, B씨 280시간으로 각각 늘렸다.2021년 11월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당시 출동한..

변호사 안 거치고 대법원에 직접 상고장 넣어상고 돌연 취소해 형 확정돼[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심야 시간대 퇴근길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A군(범행 당시 중학생)이 대법원에 직접 상고했다 돌연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그는 집까지 팔아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항소심에서 장기 징역형을 3년 감형받는 데 그쳐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받았다.중학교 3년생이던 A군이 지난해 10월 오토바이에 40대 여성을 태워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MBN 캡처)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16)군이 지난 5월 21일 직접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얼마 안 돼 취하했다. 취하 이유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A군..

자치단체 결혼 장려금도 한 몫지난 5월 결혼과 출생아 수가 나란히 늘며 두 달 연속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출생아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건 2015년 11월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코로나19 시기에 미뤄졌던 결혼이 점차 회복돼 첫 아이 출생으로 이어지고,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결혼 장려금 정책 등이 혼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1년 전보다 514명(2.7%) 증가했다. 지난 4월(521명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다. 5월 혼인 건수도 2만923건으로 전년(1만8039건) 대비 21.6% 늘었다. 4월(24.6%)에 이어 두 달째 20%대 증가율이다. 역대 동월 기준으로도 2019..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해 공방이 일었다. 이 후보자가 "사적으로 단 1만원도 쓴 적 없다"며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하자 야당에선 현장 검증을 요구했다. 결국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표결에 부쳤고 가결돼 오는 27일 현장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과방위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청문회 도중 이 후보자의 경비 사용 현장 및 문서 검증 실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과방위는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 시절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

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서 1000명의 관광객이 거대한 냄비에서 함께 훠궈를 나눠 먹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 SNS 캡처훠궈의 중심지 중국 쓰촨성에서수천 명의 사람들이 거대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영상이 공개됐다.22일(현지시간) 웨이보에 따르면 전날 쓰촨성 메이산 셴탕 공장에서 약 1000명의 사람들이 지름 13.8m의 큰 전골냄비에 담긴 훠궈를 함께 먹는 행사가 열렸다.주최 측은 10만위안(약1900만원)을 들여 해당 냄비를 제작했는데 이 냄비는 동시에 138명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무게는 10t에 달한다. 훠궈에 들어가는 전골 육수 등 재료만 2t가량 사용됐다고 한다.이 행사는 훠궈를 통해 지역 홍보를 하기위해 기획됐다. 주최 측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훠궈를 맛볼 수 있도록 했고 약 10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