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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여름휴가철인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뉴스1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대신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여행지의 바가지 요금이 부담돼 해외 여행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SK커뮤니케이션즈 시사 폴 서비스 ‘네이트Q’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631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이 꺼려지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4561명)가 ‘갑자기 올리는 바가지 숙박 요금’ 때문이라고 답했다.이 설문조사 관련 게시글에 한 네티즌은 “돈 없어서 해외여행 간다”며 “휴가철 아닌 비수기 주말 국내 글램핑 1박 가격이 35~40만원대라 포기하고 지난 5월 중국 싼야에 개인 수영장 딸린 특급 리조트로 1박 20만원에 다녀왔다”..

홍진영 화장품이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뷰티박람회에서 시연하는 홍진영. 유용석 기자가수 홍진영의 회사가 상장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하지만 회사 규모가 워낙 작은데다 실적도 부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엠포텐은 한국투자증권 방한철 상무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포텐은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이엠포텐은 가수 홍진영이 최고경영자(CEO)로 뷰티 부문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등으로 구성됐다.뷰티 부문에서는 지난해 론칭한 뷰티 브랜드 ‘시크블랑코(Chic Blanco)’와 2018년 첫선을 보인 ‘홍샷’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시크블랑코’는 친환경 유래 성분 등으로 피부 본..

배우 강경준. /스포츠조선DB유부녀와 불륜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경준(41)이 상대방이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이 사실상 불륜 의혹을 인정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은 24일 불륜 상대로 지목된 유부녀 A씨의 남편인 B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을 진행했다.당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B씨가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지난 4월 사건이 서울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이날 강경준의 법률대리인 측은 “강경준님께서는 사실관계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가족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분들께 상처와 불편함을 주는 상황을 더 이..

카드 결제 대행 PG사, 취소·결제 차단PG사 "취소 모두 받았다간 우리가 위험"서울 강남구 티켓몬스터 본사의 모습. 뉴스1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에 따른 후폭풍으로 고객이 결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환불 불가 사태'가 현실화했다. 고객이 1,000억 원에 달하는 선불금을 받지 못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머지포인트 사태'가 떠오르는 상황이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결제대행업체)는 전날부터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취소, 신규 결제를 모두 막았다. 티몬, 위메프에서 고객이 숙박권, 항공권, 물품 등을 사는 건 물론, 이미 지불한 금액도 돌려받기 어렵다는 뜻이다. 티몬, 위메프와 계약을 맺고 있는 PG사는 KCP,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등이 있다.각 P..

김민기 유족 "조의금과 조화 정중히 사양"이수만 "조문객 밥값" 명복 5000만원 조의금유족, 고인의 뜻에 따라 이수만에 다시 돌려줘사진=뉴스1이수만(72) SM 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故) 김민기(73) 빈소를 찾아 유족 측에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민기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일체의 조의금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고인을 애도하러 온 조문객들의 식사비로 써달라”며 마음과 함께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민기의 조카이자 학전 총무팀장 김성민 씨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조의금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선생님이 늘 입버릇처럼 주변인들에게 '밥 먹었니?', '..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이 이사의 고발 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외국인 등 후보 3명을 물색했고, 이중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지난 13일 최종 선임했습니다.고발인은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축협의 정관과 국가대표축구단 운영규정 등을 위반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