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20 (15)
도야지의정보
조국 "서민 코스프레 실패" 김어준 "사진찍고 차 탄 뒤 던졌을 것" 한동훈 차 타기 전 건네받은 생닭 들고 포즈 韓, 황태 흔드는 지지자에도 받고 상품권 건네 즉석에서 상품 구매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 행보 중 생닭을 흔드는 포즈를 취했던 것과 관련해 "그 생닭을 집에 가서 먹지 않았다는데 5만원을 걸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9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털이 다 뽑히고 목이 잘린 생닭을 흔드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면 생닭을 잡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생닭을 흔드는 건 처음 본다. 보통 생닭을 사서 집에 ..
[총선 D-50] 서울 우위 여론조사에 고무 지역구 재배치·영남 공천 갈등 요소 꼽혀 윤 대통령 측근 박진·이원모 ‘험지’ 배치 가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경기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주한미군 2사단이 사단사령부 건물로 사용했던 프리맨홀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수도권에서 지난 총선 때보다 2배 많은 32석을 기대하고 있다.”(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핵심 관계자) 4·10 총선 50일을 하루 앞둔 20일. 국민의힘은 고무된 분위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뒤 열패감이 감돌던 기류와는 다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비대위 회의에서 “여론조사에서 ..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과거 지동원(선덜랜드) 조원희(위건 애슬레틱) 등 한국 선수들을 영입했다. 뉴캐슬에선 기성용과 함께 한다.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부 리그(챔피언십)에서 주로 지휘봉을 잡아 온 스티브 브루스(63)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소속팀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해고된 후 감독직을 떠나 있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브루스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이 경질된 후 공석이 된 한국의 차기 감독을 맡는 데 관심이 있으며, 다음 직장을 위해 해외로 이주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브루스 감독도 ..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차관이 브리핑 '의사'를 잘못 발음한 것을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성명을 통해 비판했으며 의료계 인사 중 1명은 박 차관을 경찰에 고발했다. 복지부는 피곤한 가운데 나온 말실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의료계 일각에서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이날 브리핑에서 '의사'를 '의새'로 발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차관이 브리핑에서 "독일, 프랑스, 일본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동안 의사들이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한 일은 없다"고 말했는데 이때 '의사'가 비하 표현인 '의새'로 들렸다는 주장이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이를 지적하며 박 차관의 사퇴를 주장했다. 비대위는 "복지부 차관은 언론 브리핑을..
CFS “민주노총과 MBC, 악의적 주장 중단해야” 노조 측… 쿠팡 고발 “헌법 질서 유린”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최근 불거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일용직 근로자들의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들의 불법 행위를 담은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노조 측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쿠팡을 경찰에 고발했다. 한 남성 일용직 근로자가 금속 재질의 둔기를 들고 업무를 보던 물류센터 관리자 뒤로 다가가 수차례 머리를 가격하는 모습.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제공 19일 CFS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업장 내 방화·폭행·성추행·절도 등 각종 불법 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인사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직장 내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로부터 선량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무력화하려..
지난해 7월 7일 방송인 파비앙이 경기도 파주NFC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아이티 평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역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수팬으로, 평소 이강인을 공개 응원해온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19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와 카타르 국기가 나와 있는 사진을 올렸다. 파비앙은 지난 2022년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한 바 있다. 그는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다"며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되는 게 인생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PS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