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5/10 (15)
도야지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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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 부호 100명 분석하이브 방시혁 의장, 어도어 민희진 대표 / 사진=서울경제스타DB[서울경제]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내분을 겪은 음반 기획·제작사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5500억 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 종목 중 주식 시가총액이 100억원 이상인 개인주주는 이달 초 기준 3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명은 하이브의 주식을 들고 있었다.30명의 전체 주식평가액은 3조8400억 원이다. 이중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은 68.4%에 해당하는 2조63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 의장은 하이브의 주식을 1315만1394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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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기자회견'시장 정상화' 부동산 정책 기조 재확인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주택·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을 왜곡하는 '징벌적' 과세를 완화하고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는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윤 대통령은 9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국민보고)에서 "지난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고,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전세가격도 매매가에 육박하게 폭등해 '갭투자'가 많았고, 전세사기도 발생해 많은 국민이 고통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문제가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대해 시장 원리를 무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생각한다"며 시장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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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집무실 책상에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적힌 명패를 놓고 모두발언을 했다. 기자회견은 총 72분간 진행됐고, 20명의 기자가 질문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 질책 여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는지 여부 등 예민한 질문에는 명확히 답변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은 모두발언과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전 11시38분에 종료됐다.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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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파이낸셜뉴스] 카페에서 아이가 혼자 화장실에 간 것을 두고 부모가 알바생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생이 초딩 화장실도 같이 가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디저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다. 주변이 학원 상가라서 학생들이 학교 끝나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일한다. 저 포함 다른 분과 총 2명이 일한다"고 밝혔다.사연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어머니 B씨가 카페에 왔고, B씨는 와플과 음료 한 개를 시킨 후 아이만 매장에 두고 나갔다.A씨는 "5시면 학생들이 정말 많이 몰릴 시간이고, 숙제하는 아이들로 매장이 꽉 차서 정말 정신이 없다"며 "정신없이 주문을 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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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배달 음식 수요가 늘면서 '비대면' 배달이 일상화됐다.덩달아 배달업 종사자들도 늘어났는데 때로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고객들로 인해 배달 기사들이 고충을 토로한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배달 요청사항이 등장했다. 게시자에 따르면 한 고객은 배달앱의 배달 기사 향한 요청사항에 "1층에서 벨을 눌러달라. 신발은 꼭 벗고 올라와 달라"고 적었다. 아울러 "신발 신고 올라오면 카펫과 계단 청소비용을 청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식당 측에는 "신발 벗기 힘드시다는 배달 기사를 위해 신발 위에 묶어서 올라올 수 있게 봉투 2개를 챙겨주라"고 별도로 요청했다.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해당 게시글에는 "이런 주문은 취소해야 마땅하다", "대면 수령하던가 문 앞에 두고 간 뒤 전화를 달라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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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철학자 ‘ 백 년의 지혜’ 출간간담회운동권 ‘난 남보다 잘났다’ 생각청와대 들어가 사회도 불행가장 큰 잘못은 기업들 악마화오래살아 가족 많이 생겨 좋아사랑은 지나간 모든 날의 이유풍요로운 삶 예술과 가까워야9일 오전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김형석, 백 년의 지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0~75세인데, 계란 노른자 나이거든요.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누구든지 공부와 일은 멈추지 말고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젊게 사는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국내 최고령의 철학자이자 ‘시대의 지성’으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104)는 9일 서울 중구의 한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저서 ‘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