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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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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학부모들은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알게 됐고 사방이 온통 불합리에 비과학적이고 심지어 비굴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지금껏 교수님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이) 2월에 낸 사직서의 법률적 효과 여부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실소를 금치 못한다”며 “전공의는 사람이 아닌가. 잘못된 법에는 저항해야 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민의 도리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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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대학교 학군단 앞 포스터 [한주형 기자] #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제대한 윤상현 씨(23)는 2학기 복학 전까지 두 달간 아프리카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윤씨는 “일병 때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가 나오는 예능 프로를 보고 버킷리스트에 담아뒀다”며 “마침 제대하면서 목돈이 생겨 부모님 도움이 없어도 여행경비를 충당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공군 정비병으로 복무하다 지난해 말 제대한 김환영 씨(27)는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전우 2명과 함께 경기 화성시 동탄에 드론 교육 전문점을 창업했다. 김씨는 “31개월 복무하면서 3000만원 가까이 모아 제대했다”며 “각자 30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자본금으로 군대 주특기로 살릴 겸 드론을 교육하고 판매와 수리까지 하는 가게를 오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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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가 인터뷰 도중 팀 동료인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농담을 던진 뒤 논란이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 손흥민이 지난 2022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벤탄쿠르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 외신들은 15일(한국 시각) “벤탄쿠르가 TV 생방송 인터뷰 도중 손흥민을 향해 끔찍한 농담을 던진 뒤 사과했다”라고 했다.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고향에서 쉬고 있는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인 ‘포를라 가미세타’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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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가족 신상털이 하는 유명 유튜버 유튜버 A씨는 자신의 대형견에 입마개를 하라는 누리꾼의 가족 신상을 조사해 SNS에 공개하며 조롱하고 있다. 아래 답글의 '○○랑 ○○이'가 B씨의 두딸 이름이다. [제보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반려견 콘텐츠로 유명한 한 유튜버가 자신의 대형견에 입마개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의 가족 신상을 털어 공개하고 조롱해 그 가족이 공포에 떨고 있다. 1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유튜버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행인과 분쟁이 벌어진 상황을 촬영해 올렸다. 영상 속 행인은 대형견이 위험할 수 있으니 입마개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B씨는 행인의 문제 지적 방식을 문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