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보/정치 (324)
도야지의정보
연이틀 이재명 겨냥 글 올려...사법지식으로 존재감 드러내기?당권주자 나경원ㆍ안철수도 '이재명 때리기'한동훈, 이재명 겨냥 “대통령 돼도 재판 중단 안 돼"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연 이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페이스북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부각하면섭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한 전 위원장은 오늘 “이미 진행중인 형사재판은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썼습니다. “헌법은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을 따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형사소추와 형사소송을 용어상 구분해서 쓰고 있으므로 '소추'란 소송의 제기만을 의미하는 것으..
추미애 “尹 탄핵만이 답”정치권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를 놓고 열띤 공방을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은 산유국 기대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고 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뜬금없는 산유국론이라고 지적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가적으로 역량을 모아야 할 일에 연일 막말을 퍼붓고 있다"며 "산유국 기대에 찬물 끼얹는 민주당의 '막말 릴레이', '치졸한 시비'란 이런 걸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민주당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힘을 싣지는 못할망정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기만 한다"며 "'1인당 25만 원 주자는 민주당이 국가 미래에 필요한 예산을 두고 낭비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석유공사, 미국 액트지오에만 분석 맡겨전문가들 “보통 복수기관에 의뢰하는데”공사 “한군데만 의뢰하는 경우도 있어”아브레우 박사, 5일 방한…“석학은 아냐”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개된 유망구조 도출지역이 표기된 이미지. 연합뉴스(☞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3일 석유·가스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뚫는 구멍 한곳당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드는 ‘시추 탐사’에 정부가 나서기로 한 건 140억배럴 상당의 석유·가스가 경북 동해 영일만 일대에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미국 액트지오의 데이터 분석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상당한 비용이 드는 개발 사..
서면답변 대부분 1차 내용으로 채워져검찰 안에서도 “부실”…직접조사 불가피김건희 여사. 공동취재사진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선거 석달 전이던 2021년 12월 일방적인 해명을 담은 수쪽짜리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진술서에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된 1차 작전 시기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2차 작전 시기의 주가조작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 출석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출석 조사 필요성에 대해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밝혔다.4일 한겨레가 김 여사의 진술서를 확인한 복수의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
재작년 6월 대화 내용 공개최 “은밀하게 전달하겠다”이후 만나 선물 전달 주장최재영 목사가 2022년 6월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 캡처.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2022년 6월 김 여사와 처음 만날 약속을 잡을 당시 메신저로 명품 화장품을 선물로 준비했다면서 샤넬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종이가방 사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최 목사가 사진을 보내면서 “은밀하게 전달만 하겠다”고 하자 김 여사가 “한번 오시라”고 답하면서 만남 약속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최 목사는 윤 대통령 면담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3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최 목사와 김 여사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최 목사는 2022년 6월3일 김 여사에게 명품 화장품 등을 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내외와 공식 오찬을 함께 한 것에 대해 "올해 들어와서 우리나라에 방한하는 외국 정상 공식 일정에는 여사께서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시다"라고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으며, 훈 마넷 총리의 배우자와 별도로 친교환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공개 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공식 오찬 참석 배경을 묻는 질문에 "김 여사는 지난 4월 23일 루마니아 회담에서도, 4월 30일 앙골라 대통령 방한 회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