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3 (124)
도야지의정보
연세대 심리학과 연구진 발표한 논문... 한국인 204쌍 부부 대상으로 성생활 조사 머리카락이 긴 여성이 성생활이 더 활발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머리카락이 긴 여성이 짧은 머리를 가진 여성보다 성생활이 더 활발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결과로, 남자들이 여성의 긴 머리를 선호해 성적욕구가 강화됨으로써 성생활도 더 자주 갖게된다는 현상 분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연세대 사회문화심리학 연구진이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에 발표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진 기혼 여성이 짧은 머리를 가진 여성보다 성관계를 더 자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시간 19일 전했다. 이전 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파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50원' 발언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850원짜리 (대파를) 봤느냐. 이게 5천원"이라며 "정부가 국민 삶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윤 대통령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하루 1천단 한정으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30% 할인 지원이 들어간 가격으로, 할인이 들어가기 전 가격은 1천250원이었다. 이에 대해 온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조국혁신당이 등장하고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리와 실정에 대한 공격을 선봉에 서서 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 구도가 복원됐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새날과의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을 만든 이유는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과 그 후 민생·경제·안보 회복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창당한 이유에 대해선 "민주당이 조국을 부담스러워했고 그런 (입당하는) 방식으로는 범 진보 진영의 외연이 넓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민주당 밖에 진지와 거점을 마련하고 진보 영역을 자력으로 넓혀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총선 이후..
美 심장학회 연구 조사 결과 논문 발표 오히려 심혈관질환 사망률 높여 "식사 시간보다 내용물이 훨씬 중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무관 [아시아경제 자료사진] 다이어트 꿀팁(유용한 정보)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같은 날 미국 심장학회가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간헐적 단식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인다고 보도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8시간 이내 시간 동안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16시간 이상을 굶는 방식(8대 16 방식)이 대표적이며, 일주일 중 이틀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간헐적 단식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미 심장학회는 2..
사진 광주일보 인스타그램 캡처 양궁 선수 안산이 '매국노'라고 저격해 화제가 됐던 술집의 입구에 일본 신사(神社)를 상징하는 도리이가 설치돼 있어 재차 논란을 빚고 있다. 19일 광주일보에 따르면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지하 술집 매장으로 연결되는 계단 입구에 일본 신사의 도리이를 본뜬 조형물이 서 있다. 이쓰쿠시마 신사의 도리이 (신사 입구의 문). 중앙포토 지하 술집에는 '트립투재팬'을 콘셉트로 잡은 일본풍의 다양한 식당이 자리 잡고 있다. 식당에 진입하려면 도리이 조형물을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광주일보는 이같은 조형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반응을 소개했다. 인근 식당을 찾은 한 시민은 "식민지 잔재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된 건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걱정했다. 신사는 일제강점기 천황 이데올로기의 ..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연합뉴스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오 씨를 귀가시켰으나,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신병을 확보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오재원은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