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5 (181)
도야지의정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설문조사이재명 37.3% 1위… 한동훈 2위李 40·50대, 韓 70대 이상서 인기국민일보 DB국민 3명 중 1명은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뒤를 이었다.9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보수·진보 진영 대권주자 중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3%로 1위를 차지했다.차기 대통령감으로 한 전 위원장을 꼽은 이들은 26.0%로 나타났다. 조 대표(7.7%), 오세훈 서울시장(5.3%), 홍준표 대구시장(4.7%), 이준석 개혁신당 대..
“사법절차 지켜보고 판단해야”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과 채상병 사망사건 특검 등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검의 의미를 고려했을 때 수사 기관의 사법절차를 지켜본 뒤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금도 (수사를) 할 만큼 해놓고 또 (특검을) 하자는 것은 그야말로 특검의 본질이나 제도 취지와는 맞지 않는 정치 행위”라고 말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 등에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친 부..
축구 좋아하는 주인, 손흥민에서 이름 따와41일 만에 집에 돌아온 진돗개 홍민이. KBS 보도화면 캡처‘손홍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진돗개가 집 나간 지 41일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고 KBS가 보도했다.9일 KBS 보도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윤정상(67)씨는 지난 3월 24일 자신의 반려견 ‘손홍민’을 잃어버렸다.축구를 좋아하는 윤씨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에서 착안해 가운데 글자만 살짝 다르게 바꿔 반려견의 이름을 손홍민으로 지었다.당시 윤씨는 생후 11개월이었던 어린 홍민이를 데리고 대전 목상동에 열린 진도견 전람회장에 방문했다.전람회장은 윤씨의 집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으로 차로만 30분이 걸린다.이날 윤씨는 이곳에서 어린 홍민이를 잃어버렸다.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에 놀란 홍민이가 끈을 ..
내일(10일)은 법원이 정부에 요청한 '의대 증원 근거 자료' 제출 시한입니다.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의대 2천 명 증원을 논의한 회의록 일체를 제출하라고 요청하면서, 증원 결정 당시 정부 위원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와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의사단체가 참여한 의료현안협의체, 교육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 등이 대상입니다.특히, 의료계는 보정심과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이 없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부와 회의록 존재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KBS는 정부가 전격적으로 의대 증원을 발표한 2월 6일로 돌아가, 당시 보정심 회의에 참석했던 위원들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2천 명 증원'..
"소말리아 의대생 coming soon" SNS에 올려"내전 딛고 의사 된 이들인데"…'인종 차별' 비판도사진=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페이스북 캡처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을 올리며 “커밍 순 (coming soon)”이라고 말했습니다.임 회장은 오늘(9일)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20년 만의 의대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기사 사진을 공유했습니다.해당 기사는 2008년 소말리아의 베나디르대 의과대학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20년 만에 처음으로 소말리아에서 배출된 의사들이라는 설명이 담겼습니다.임 회장의 이러한 게시물은 정부가 의료인 부족 사태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외국 의료 면허를 가진 자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
임대차법 시행 만 4년 다가와집주인 대부분 보증금 대폭 인상전세물량 급감에 세입자 발동동[사진 출처 = 연합뉴스]#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4년째 거주하는 40대 A씨는 오는 7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달 초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7% 안쪽에서 올리려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A씨는 “집주인은 보증금을 올리지 못하면 새 임차인을 찾겠다는 입장”이라며 “아이 학교 문제도 있고 인근 단지 전세 물량도 많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오는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전월상한제 등 임대차 2법이 시행 만 4년을 앞둔 가운데 임차인과 임대인이 동상이몽이다. 인상 한도 부담이 없어진 임대인은 이 참에 보증금을 올리려 하고, 임차인은 고금리에 전세 물량도 없는 상황에서 전셋값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남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