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04 (15)
도야지의정보
법원은 다툼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곳입니다. 판결에 따라 구속되거나 석방될 수도 있고, 재산이 늘거나 줄 수도 있습니다. 유력 정치인과 재벌도 마찬가지입니다.그만큼 재판은 공정하고 신속하며, 합당해야 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재판을 담당하는 법관(판사)에게도 그런 기대를 하기 마련입니다.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2023년 법관평가 사례집'을 최초로 발간했습니다.전국 변호사들을 상대로 지난해 실제 재판 과정에서 겪은 구체적인 경험들을 사례로 모았습니다. '긍정적인 사례'와 '부정적인 사례' 총 1,717건을 담아 발간했습니다.이 가운데 부정적인 주요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여성 피고인에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고 말한 판사변협은 부정적인 사례를 ▲공정 ▲품위·친절 ..
[서울=뉴시스]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현장에 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적힌 종이가 놓인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적힌 종이가 놓인 사진이 공개됐다.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역 참사 현장에 충격적인 조롱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두고 간 조화와 추모 메시지가 담긴 종이들이 놓여있다. 그중 한 조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 쓰인 종이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종이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19일 오후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보좌진 등 100여명이 3일 국회 앞에서 모였다고 야권 관계자가 전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연임 도전을 앞둔 미묘한 시점이어서 정치권에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복수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 한 치킨전문점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행정관 출신 100여명이 맥주를 겸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윤건영(국정기획상황실장)·한병도(정무수석)·김한규(정무비서관)·이기헌(민정비서관)·권향엽(균형인사비서관)·김태선(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민정수석) 대표와 정춘생(여성가족..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식사한 안양의 한 식당 모습. 연합뉴스[서울경제]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실 배정 문제로 식당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같은 당 A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재선의 A의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같은 당 동료 의원 7명과 함께 식사하는 과정에서 동료의원에게 폭언을 하고 식당 집기를 파손시키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발단은 후반기 의회를 앞두고 의원들끼리 의원실 배정을 하는데 의회 1층의 넓은 방을 5명의 의원이 원하면서 시작됐다.당시 식사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에 따르면 저녁자..
[서울경제]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에서 70대 중반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어린이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율현동 소재의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어린이집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중반 남성 한 명과 동승자인 배우자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어린이집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61889?ntype=RANKING
신동 / 사진 = 한경DB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팔아 한남동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신동은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려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박명수가 "SM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주식을 줬냐"고 물었고, 신동은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신동은 당시에 받은 주식을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며 "그걸 모아 집을 샀다"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신동은 2020년 한남동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로 이사했고, 당시 자체 콘텐츠 '슈주 리턴즈'를 통해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의 집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한강뷰부터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까지 갖춰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