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01)
도야지의정보
https://naver.me/xhKIIOn0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한준 사장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철근이 빠진 아파트 단지 5곳을 알고도 숨긴 사실이 드러나 지난 11일 이한준 사장이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했다. LH는 요즘 철근 누락 등 부실 공사 문제와 전관 특혜 등 ‘건설 이권 카르텔’의 핵심으로 지목돼 이 사장이 지난 7월30일부터 여러 차례 고개 숙여 사죄했다. 11일 기자회견에서는 이 사장이 대대적 조직 혁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그 첫 조치로 LH 상임이사 ‘전원’의 사직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LH는 사직서를 받은 상임이사 5명 중 4명의 사표를 그날 바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
층간소음을 주장하며 아파트 윗집 현관문을 발로 차는 주민의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층간 소음이 난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윗집 현관문을 부술 듯 수십 번 발로 찬 주민을 경찰이 입건했다. 윗집 거주자가 설치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카메라 화면이 흔들릴 정도로 강하게 문을 강타하는 아랫집 주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재물손괴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네 차례 윗집 현관문을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윗집 거주자 B씨는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층간소음을 내지 않았는데도 아래층에 거주하는 A씨가 계속해서 찾아와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지난달 14일 밤 11..
1994년 강남뉴월드호텔 조폭 살인사건 당시 공범 정동섭씨 공개수배. [사진 광주지검] 폭력조직 '영산파' 행동대원이자 28년 전 서울 강남 호텔에서 상대 조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뉴월드호텔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진 정동섭(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서울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숙박업소 주인은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침실에 쓰러져 숨진 정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 중이다. 정씨는 19..
독립야구단 연천군 미라클(이하 연천)의 내야수 황영묵이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독립리그(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고 내야수로 평가 받고 있는 황영묵은 신인 드래프트 전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통해 프로의 문을 두드린다. 황영묵은 연천군(2022~현재), 광주시(2021), 성남시(2019)에 소속되어 올해 독립리그에서 4년째 활약하고 있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황영묵은 주로 3번타자-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내야수로써 강한 어깨와 준수한 수비 능력은 가지고 있으며, 타격면에서도 정확한 컨택 능력과 파워를 갖춘 내야수로 평가 받고 있다. 황영묵은 현재까지 독립리그 통산 396타수 167안타를 쳐 타율 4할2푼2리를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황영묵의 장타생산 능력이..
방송인 이상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상민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와 관련해 "방송 전 당사자에 사전 동의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사진 속 주인공과 협의 후에 모자이크 처리한 뒤 방송에 내보냈다는 설명이다.앞서 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도움을 받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집을 정리하던 중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김준호는 "추억 돋는 건 안 버려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다 추억 돋는다"라며 오래된 카메라를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