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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한민국 원전에 대한 세일즈 외교 펼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의 성태윤 정책실장은 17일 늦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국 원전이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한 데 대해 "팀코리아가 돼 함께 뛰어주신 원전 분야 종사자와 정부 관계자,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다.윤 대통령은 또 "이번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팀 코리아 정신으로..

“인사검증 통과, 대통령 재가만 남아北 고위층에 한국행 유인책 될것”쿠바-佛서 北외교관-가족 작년 탈북탈북 고위 외교관 출신 국민의힘 태영호 전 의원(사진)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의 임명이 확정되면 역대 정부 최초로 탈북민을 차관급 임명직에 기용하는 사례가 된다.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 전 의원은 최근 대통령실로부터 민주평통 사무처장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인선 발표만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대통령 기념사에서 밝힌 탈북민 포용 정책 등의 의미들을 두루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인사”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고위 인사도..

元 "韓, 자기는 절대로 옳고 대통령 부부는 악역 만들어"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향해 "말을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 "저는 10년 대학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라는 등 견제구를 쏟아냈다. 원 후보는 전당대회 화두인 '한동훈 대세론'에 대해서도 "일단은 꺾였다"고 진단했다.원 후보는 15일 오전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전당대회 판세와 관련 "야당의 계략과 우리 내부 분열의 심각성과 그 현실에 대해서 얼마큼 아느냐에 따라서 지금 (지지율) 분포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도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은 아직도 굉장히 높다"며 "(한동훈 대세론은) 일단은 꺾였다"고 주장했다.원 후보는 "(한 후보에게) 심각한 문제제기가 된 것이다...

대북 송금은 수원지법, 대장동은 서울중앙지법서 진행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집회에 참석해 있다./뉴시스‘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대장동 사건’에 병합해달라고 신청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됐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5일 이 전 대표가 대법원에 신청한 ‘토지관할 병합 심리’를 기각했다. 형사소송법은 토지관할이 다른 여러 사건 재판이 각각 다른 법원에서 열릴 경우, 상급법원 결정으로 사건을 한 법원에 병합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대북 송금 사건은 수원지검이 기소해 관할 법원인 수원지법에서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이 전 대표는 지난 1..

https://v.daum.net/v/20240714163938313 ‘뉴욕타임스’ 더그 밀 기자가 촬영한 트럼프 피격 모습. 사진을 확대해 보면 사진 오른쪽으로 탄환이 흘러가는 모습이 보인다.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4개월 앞둔 14일 일요일 오전(현지 시간 13일 오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위해 무대에 오른 지 10분도 안 돼 발생한 사건입니다.다행히 트럼프는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안전한 곳으로 복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세 현장 주변 건물 위에서 총을 쏜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과 특수기동대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미국의 사진기자들이 총격 순간을 거..

크룩스의 졸업식 장면이라며 엑스(X) 등 SNS에 올라온 영상.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20세 용의자가 전국 수학·과학 장학금을 받은 우등생인 것으로 전해졌다.14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남서부 지역 매체 트리브라이브(옛 트리뷴리뷰)의 지난 2022년 6월 22일자 보도를 보면, 트럼프 총격 용의자 토마스 매튜 크룩스는 당시 다른 학생 19명과 함께 전국 수학·과학 이니셔티브 스타상과 5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트리브라이브는 크룩스가 약 1400명이 다니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를 2022년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크룩스 신원이 공개된 뒤 온라인과 SNS에는 그가 등장하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 졸업식 녹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크룩스로 보이는 이는 졸업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박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