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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전자 있는 사람은 운동 더 많이 해야 비만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남보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남만큼 하고 있는데 좀처럼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미국 밴더빌트대 메디컬센터 디지털게놈의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비만 유전자 때문으로 이런 유전자를 갖고 있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만으로 고생하는 일부 사람들은 여분의 체중을 감량하는 데 있어 자신의 유전자에 의해 방해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때문에 비만의 유전적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은 체중이 증..

한 뷰티 애호가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일간 더선·파빈 사호타 틱톡@parvsahota5]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영국에서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말한 세가지 비결은 명상과 직접 만든 헤어오일 사용, 그리고 롤러로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최근 영국의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이 여성은 수천명의 시청자가 자신의 모발 관리 비법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틱톡 계정을 통해 탈모 후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는 세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파빈은 머리카락이 다 빠져 텅빈 자신의 머리 모습을 먼저..

강호동, SM C&C 이사 선임 "회사 비전·가치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강호동 /사진=SM C&C 제공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SM C&C(에스엠컬쳐앤콘텐츠)는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서울커피엑스포 에 참가한 바리스타가 커피 위에 우유로 꽃 모양을 만들고 있다./뉴스1 대장암 발병 이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면 재발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꼽은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에 속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연구진은 네덜란드의 대장암환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암 저널(IJC)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네덜란드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코호트 연구를 기반으로 2010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네덜란드의 11개 병원에서 대장암을 진단받은 2113명의 환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

美 심장학회 연구 조사 결과 논문 발표 오히려 심혈관질환 사망률 높여 "식사 시간보다 내용물이 훨씬 중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 무관 [아시아경제 자료사진] 다이어트 꿀팁(유용한 정보)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같은 날 미국 심장학회가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간헐적 단식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인다고 보도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8시간 이내 시간 동안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16시간 이상을 굶는 방식(8대 16 방식)이 대표적이며, 일주일 중 이틀만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간헐적 단식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미 심장학회는 2..

사진=Health Direct 제공 #취미가 러닝인 김모씨(30)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겼다. 추운 겨울철에 야외에서 러닝을 즐겼기 때문에 피부가 텄을 것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났다. 곧 환부가 가렵고 피부 각질까지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단받았다. 장미비강진(pityriasis rosea)은 분홍색 또는 장미색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하고 분홍색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이 벗겨지는 피부 질환이다. 추운 겨울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드물게 두통, 권태감, 발열 등 증상이 피부발진보다 먼저 나타나 '피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