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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암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스피린이 전이성 암 확산을 방지하고 혈관 합병증을 줄여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해열·소염 진통제이자 혈전 방지를 위해 쓰이는 약물이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약 100만 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18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매일 저용량(하루 75mg 또는 81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손상된 DNA 복구를 돕고, 체내 염증 발생을 막아 암 진행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아스피린은 암 환자를 비롯한 정상인의 혈전 색전증 발생 위험도 낮췄다. 정맥혈전 색전증 등 혈관 합병증은 암 생존자 및 암 환자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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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 지방-탄수화물 과다 섭취, 음주, 운동 부족이 원인 혈액 건강을 위해 버터, 마가린,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 케이크 섭취도 줄여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지혈증은 핏속에서 총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다. 여기에 '좋은' 콜레스테롤(HDL)까지 낮은 경우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혈액의 지방 대사에 이상이 생겨 피가 탁하고 끈끈해져 심뇌혈관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이를 초기 단계에서 없애야 위험한 심뇌혈관병을 막을 수 있다.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의 출발점 이상지질혈증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 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60 mg/dL 이상, HDL 4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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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디빌딩 대회 '쇼미더바디' 참가 100㎏→77.5㎏ 감량, 그동안 식단 공유[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지피티'는 지난 11일 '석 달 만에 근손실 없이 -23㎏ 감량 성공 체지방만 녹여버린 식단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지피티 채널 캡처)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유튜버 보디빌딩 대회인 '쇼미더바디'를 앞두고 체중 관리에 나선 한 운동 유튜버가 석 달 만에 근손실 없이 20㎏가 넘는 감량을 이뤄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15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피티(구독자 87만2000여명)' 채널은 지난 11일 '석 달 만에 근손실 없이 -23㎏ 감량 성공 체지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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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설탕물을 입힌 중국 길거리 간식 ‘탕후루’.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기간 늘어난 소아·청소년 비만환자 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당류 함량이 높은 ‘탕후루’ 등 간식이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어 주의가 요망된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 청소년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으로 진료받은 중학생(13∼15세)은 951명으로 2018년(304명)보다 3.13배 늘었다. 중학생 비만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이던 2021년에 1304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지난해(951명)에 27%가량 감소했으나 4년 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 지난해 초등학교 저학년(7~9세) 비만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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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은 누구나 특유의 체취가 있다. 무슨 연유인지 그 체취는 나이가 들수록 짙어진다. 보통 40대 이후부터 나기 시작해 점점 많이 난다. 나이가 들면 몸에서 체취와 관련된 물질이라도 나오는 걸까.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모공에 쌓이면서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풍긴다. 나이가 들면 피부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해 노넨알데하이드가 만들어진다. 반면 노넨알데하이드 제거 능력은 점차 떨어져 냄새가 짙어진다.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도 노넨알데하드가 분비되는 원인이다. 짙어지는 체취도 일종의 노화인 셈이다. 이를 인위적인 방법으로 완전히 해결하긴 어렵다. 다만 잘 씻고 생활환경·습관을 개선하면 냄새를 줄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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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 하루 3~5잔 기본…’몸의 경고’에 귀 기울여 끊거나 1~2잔으로 줄여야 할 수도따뜻한 커피 한 잔이 그리운 가을의 문턱이다. 커피는 개인 사정에 따라 적절히 마셔야 한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응답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만큼 건강 효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심한 것도 드물다. 사람들은 대부분 매일 아침 한 두 잔의 모닝 커피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연다.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은 커피를 하루 3~5잔 마시면 좋다. 그래야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등 각종 건강 상 이점을 누릴 확률도 높다. 다만 개인 차가 심하므로 자신의 컨디션을 잣대로 삼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불안감, 복통 등 각종 증상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