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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글에 82만 명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사진=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처〉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글에 80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지난달 16일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오늘(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82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청원자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5가지 법률 위반 혐의를 탄핵 사유로 들었습니다.해당 청원은 등록된 지 사흘 만에 5만 명 이상의 동..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알려진 작년 7월 31일, 국가안보회의가 끝날 무렵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유선전화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이나 비서실 번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질의한 '02-800-7070' 번호에 대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제 번호는 아니"라며, "제가 알기로 저희는 4자로 시작한다"고 말했고, 정진석 비서실장도 "처음 듣는다"며, "대통령실의 전화번호는 기밀상 외부로 유출할 수 없도록 돼있다"라고 말했습니다.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지난해 7월 31일 안보 회의에서 대통령이 격노한 사실이 있느냐'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날 정확히 무슨 주제였는지 ..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유튜브 휴먼스토리 캡처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를 통해 시장의 일과 등을 상세하게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오 시장은 러닝셔츠 차림으로 유튜브 제작진을 맞이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홍준표 대구 시장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셀카 정치’를 비판하며 "당원과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미남이 셀카 찍으면 이해가 가지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는 최근 ‘1년에 50조, 매일 1300억 씩 쓰는 남자의 하루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구독자 99만 명을 보유한 ‘휴먼스토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실패 노하우를 보여주는 채널로, 정치인이..

국회 보건복지위, 임현택 회장 발언 도마야당 의원들 날선 질책에 ‘청문회’ 방불박민수 보건복지부차관(왼쪽)과 임현택 의사협회장이 26일 국회 복지위는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 에서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6일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부적절 발언들이 도마에 올랐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임 회장을 향해 “저 기억하시냐”면서 “제가 21대 국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할 때 저한테 ‘미친 여자’라고 그러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임 회장은 민망한듯 웃음을 보이며 “네”라고 답했다.강 의원이 이어 “왜 미친여자라고 그랬어요?”라고 묻자 임 회장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난다”고 말..

“25일, 27일 오겠다는 것 거절”21일 나경원·26일 원희룡 만남한, TK 표심 잡기 행보에 ‘제동’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월1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회동 요청을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의 그간 비판에도 TK(대구·경북)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선 한 후보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홍 시장은 앞서 나경원 후보와는 회동했고 원희룡 후보와는 이날 만났다.홍 시장은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25일 날 오겠다는 것을 내가 거절했고 27일 날 오겠다는 것도 거절했다”며 “그게 무슨 대표냐. 그 친구는 임명직 할 때야 대통령과 그래서(친해서) 막을 수가 있겠나. (그러나 대표는 다르다)”고 말..

대통령 부부 제외한 백악관의 모든 공식 수행원이 각자 밥값 내전용기 탑승 잦은 직원들 “한달 기내식 비용이 1000달러 넘는다” 불만대통령의 백악관 식사비, 사적 모임 모두 대통령 개인 부담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은 이달초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대통령 전용기(공군 2호기)로 3박4일간 인도를 방문했을 때, 정부가 기내식 비용으로 6292만원을 항공사 측에 지급했다고 밝혔다.김 여사 일행은 모두 36명. 나흘 간 전용기를 네 차례 이용했다. 이들이 모두 몇 차례 1등석 기내식을 먹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한국~인도 왕복 비행에서 대략 15만원으로 책정되는 기내식을 4차례 먹었다고 계산하면, 모두 2160만 원이 소요될 수 있다. 그래서 6000만 원이 넘는 기내식 비용은 과..